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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6 23:42
글쎄요. 짐작해보기론.
2회분 출연료만 지급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출연요청 및 곡 의뢰는 섭외단계부터 이야기를 했을건데, 아마도 좋은일에 쓰는 일이니 노개런티로 참여하는 조건이었겠지요. 워낙 그런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일이라고 하더라도 홍보효과가 없는 일에는 연예인들이 참여를 잘 안하는데, 무한도전 같은경우에는 워낙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섭외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을거에요. 애초에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기로 한것도 이런 부분들이 고려되어 있었을 겁니다. 섭외도 쉽고, 명분도 좋고 하니까요. 백댄서는 소속사측에서, 소품은 MBC 소품팀에서 했을 것으로 봅니다.
09/07/16 23:52
이슬먹고살죠님// 그부분은 윤짜르트가 패밀리에 출연하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무한도전은 나한테 마진없는 프로그램이야' 이랬던것 같은데.. 그게 수입이 없다는 얘기인지.. 자기한텐 득될게 별로 없다는건지 모르겠지만 농담하는것 같았는데요.. ^^;
09/07/17 00:04
저는 출연요 문제 보다는
무한도전7명+ 한명한명에 붙은 각그룹들 + 작곡가 너무 많은 인원이 참가하니까 시선이 분산되서 출연해서 과연 홍보나 이미지에 도움이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다보고 나니까 결국엔 전부다 윈윈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만 윤밴은 패배한 느낌?
09/07/17 03:02
알게 모르게 나온 가수들은 최근에 앨범을 냈거나 낼 사람들이었죠..
오히려 가수들이 이득을 본 케이스가 아닐런지... (멋진 히트곡들이 어느 작곡가들이 만들었는지에 대한 인지도도 상당히 높아졌죠) 서로 윈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금전적인 부분을 떠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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