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동성 실험 알바에 참여하려고 하는데요.
신체검사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실험참여여부는 다음주 화요일날 결정되고 금요일부터 실험시작입니다.
근데 군대간 친구가 토요일날 외박을 나와 만나기로 해서 아무래도 술을 마실 것 같아요.
물론 사정을 말해서 안 마실 수 있긴 한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술 안 마시기도 그렇고.. 만약 꾹 참고 안 마셨는데 실험을 못하게 되면...그래서 조금만 마실까하는데 며칠이 있어야 몸 안에 있는 술들이 다 빠질까요?
피검사 간검사를 다 할 예정이기때문에 몸 안에 술을 먹었다는 증거(?)가 남아있지 않아야 할텐데..
조금은 마셔도 되는지 아니면 그냥 술마시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p.s. 주량은 소주1병 맥주는 잘모르겠네요'';1000cc이상 마셔본 적이 없어서.. 얼굴이 심하게 빨게지는것으로 보아 몸이 술을 반기는 것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