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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11:04
5살차이시네요 나이차이는 그 정도면 별거아닌데 여자분이 20살이신게 걸리네요.. 그때는 예비역은 다 아저씨로 보일 시기라..
전화를 하던지 해서 조금 강하게 약속 잡으세요 한번 만나자 그렇게 해서 무슨수를 써서라도 호감을 얻어내야죠.. 자신없는 모습.. 문자로 소극적인 반응 싫어하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09/05/06 11:05
연애에 박학다식하진 않지만 제 짧은경륜으론.....
일단 여성분께서 이성의 남자로 보기보단 오빠로 생각할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이십대 중반 여성의 4살 연상은 그리 큰 차이가 아니지만 이십대 초반의 4살 연상은 여성에서 있어 매우 큰 차이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아직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기껏 한번 만났을 뿐인데....(이게 크긴 하지만 흐흐) 근데 너무 서두르진 마시고 좀 시일을 두고 재차 연락해 보세요. 제 경험으론 작업 초반에 재촉한다거나 조바심을 내면 성공확률이 급격히 떨어지더이다.... 부디 성공하시길 기원하면서..
09/05/06 11:12
담번에 만나실땐 가벼운 선물을 준비하는건 어떨까요? 악세사리류를 좋아할듯 하네요. 먼저 연락주겠다고 했을땐 2~3일정도 기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그 사람을 이해해야 합니다. ^^; 나이 많은 남자(사실 숫자로는 많은게 아니지만 위의 두분 말처럼 스무살이니까요)에게는 통념적으로 든든한 물량과 이해심을 기대하기 마련이니까요. 잘 되시고 꼭 후기 올려주세요!
09/05/06 11:13
1. 이쁜 분인 것 같아서 부럽네요~
2. 고작 4살 입니다. 큰 나이차도 아니지요~ 군대만 다녀오셨다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 20대 초반의 아가씨므로 일반적으로는 너무 진지한 사람은 재미없거나 부담스러워할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너무 진지하신 게 탈이라면 조금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3. 시간이 언제 될지 모르겠다는 건 완곡한 거절의 표현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시간이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고작 이런 이야기에 풀 죽지 마세요. 시간되실 때 만나 술 한잔하시면서 상대의 좋아하는 것들, 이상형 등의 이야기 나누시면서 호감이 있어서 계속 만나고 싶은데, 어떠냐고 직설적으로 묻는 게 좋습니다. 별거 아닌 상대의 표현에 너무 혼자 끙끙 고민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에게 한눈에 반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호기심에 만나보고 그게 호감으로 가고, 좋아짐, 사랑으로 연결됩니다. 그 분이 좋아할, 호감 가는 것에 대해 물어보시고 자신이 그에 맞거나 맞춰줄 수 있는지 이야기 하시면서 조금씩 호감을 만들어 가세요~ 천천히, 느긋하게, 안되면 별 수 없지만 지금은 잘될 꺼야 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긍정적으로 나아가세요~ 가브리엘님과 그 여자분이 어떤 분인지는 이 글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이 이상의 조언은 어렵네요~
09/05/06 11:17
아마도 많이 마음에 드신 것 같은데...
이런 말씀 드리긴 좀 그렇지만, 어떻게 하실 필요도 없고, 어떻게 하실 수도 없습니다;; 1. 저런 식으로 한 번의 시도를 받아들이시는 분들은, 일단 "소정의 테스트를 할 수 있을만큼" 만나보고 결정하겠다는 심리가 대부분이죠. 2. 글쓴 분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완곡한 거절일 것이고, 마음에 들었다면 어느정도 애간장을 태우겠다는 얘기인데, 두 가지 다 선택권은 아쉽게도 여자분에게;; 3. 너무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보통 반감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저 부담스럽지 않게 전화통화 하는 정도로 만족하시고, 부담은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적극적인 구애를 하는 것은 보통 역효과라는 이야기입니다.) 4.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문실력이 아닌 이상 문자는 구차(?)해 보입니다. 5. 자신감을 가지고 기다리시는 게 좋습니다. 보통 목맬수록 매력은 떨어지거든요;; 6. 만약 완곡하게 거절을 했다 하더라도, 쿨하게 관계가 정리되면 친구로 남아 장기전을 노릴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09/05/06 16:13
천천히 가세요. 혼자 조바심 느끼면 될 것도 안됩니다. 일단 여자분이 조금이라도 호감을 느꼈으니 만났겠죠.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기도 하고..근데 중요한건 여기서 남자가 자꾸 만나자 또는 연락을 달랑 문자로만 한다거나 그러다가 흐름이 생각한대로 안가면 남자분의 행동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흐를 수 있습니다. 소위 말해서(나쁘게 표현하면) 찌질댄다는 느낌을 줄 수가 있습니다. 이걸 여자분이 한번이라도 느끼면 게임오버죠. 매력이 바로 떨어진 사람한텐 절대 안가죠. 그리고 처음 만났는데, 그 주에 또보고 담날 또 보고 여자분들은 그렇게 잘 안해요. 좋든 싫든간에 콩깎지가 씌인 상태가 아닌 이상 계속적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안하죠. 천천히 가세요. 문자도 쓸데없이 뭐하세요? 같은 내용의 문자는 가급적 삼가하시구요. 가끔가다 한 번 전화를 하세요. 만나고 싶다고.. 뭐랄까 그냥 상큼만 느낌을 주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좋은 이미지와 느낌을 가지게 행동하면서 천천히 다가가 보는건 어떠실런지요? 지금은 여자분이 가브리엘님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느끼겠죠. 아니 알고 있겠죠. 여자분이 유리한 위치죠. 심적으로 말이예요. 지금 상황에서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혼란을 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너무 목매면 달아납니다;; 아 참고로 담에 만날땐 작은 선물도 괜찮겠네요. 이쁜 장식인형같은 것도 좋아보이는데, 전 항상 상장을 준비했습니다. 상장은 포맷은 종이상장 그대로죠. 이 상을 수여합니다. 내용은 뭐 유치하지만, 보고 안웃을 수 없는 그런 내용;; 그리고 말하죠.' 10장 모을때까지 기다려봐요. 기대해도 좋은만한 뭔가를 준비하고 있거든요' 물론 준비하고 있는건 없죠. 그냥 뭐 이런저런 멘트..
09/05/06 16:15
연락을 너무 자주는 하지 마세요.
하루에 한두번씩만.. 하지만 꾸준하게 매일 해야 됩니다. 너무 자주하고 그러면 귀찮게 느낄 수 있으니 적적히 밀고 당기기 하세요. 나이는 별로 문제될게 없습니다. 그리고 문자로는 이러쿵 저러쿵 하지마시고 진심이라면 꼭 만나서 표현 하세요. 문자 같은 경우는 마음이라는걸 전달 하기 힘들어요 아직까지의 단계에서는요. 저도 24살때 20살이랑 잘 사귀고 그랬습니다. 더 나이 차이 나는분이 접근 하기도 하는데요 잘 해보세요. 나중에 후기 한번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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