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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06:08
저도요...
예전에 되게 심했는데.. 자기전에 샤워하고, 우유데워마시고 그냥 잘때 누워서 내일 활동하려면 자야하니까 그냥 아무생각도 안해야지, 생각해봣자 바뀌는거도 없다 그런생각으로 그냥 머리를 텅 비우고 억지로 그렇게 하니까 그냥 잠들게 되던데.. 전 특히, 수험생때 심해는데 졸업하고나서 좀 나아진걸로봐서.. 스트레스도 영향이 있지않을까요.. 전 전문가가 아니라..
09/05/06 06:13
저도 마찬가지인데...
머리가 mp3플레이어라도 되는양 끊임없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당췌 끝날 생각도 안하고 생각 안해보려고 해도 양의심공이라도 익힌양 한쪽에선 노래가 흘러나오고 한쪽에선 다른생각. 어떻게 방도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기전에 독서를 하면 좋다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영... 저같은 경우에는 자자 자자 자자 자자 자자 를 수없이 되뇌이곤 하는데.. 이거 참 답이 없는 경우죠.. 도움은 못되 드리고 푸념만 늘어 놓네요. 다른 분들 답변 보고 저도 도움을 얻어봐야 겠네요..;
09/05/06 06:56
전 불면증이 좀있어 일주일 에 7일을 그럽니다.
지금도 출근 3시간전에 이러고 있습니다ㅜㅜ 정말 심하다 싶을때는 술 마시고(라고쓰고 드리부었다라고 읽고) 잠드는데 술로 잠드는건 더 악화만 될뿐이구요.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는 그다지 약효나 부작용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한두번쯤 시험 해보셔도 좋을 정도구요.정말 위험성이크다면 처방제조였겠지요. 신경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몇몇 약은 정말 독합니다 드시면 아마 술먹고 엎어지듯 잠드시고 다음날 찌부둥하고 멍한 정신으로 보내는 수준이지요 가볍게 수면유도제와 샤워 정도 도 해보시고 안된다싶으시면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지금 잠에대한 압박감이 생기신거 같은데 잠들어야돼 잠들어야돼 마음속으로 되뇌이시다보면 못자게되는경우 태반이니 그냥 누워서 눈감고 오늘 있었던일 예전에 있었던 재미있던일을 생각하고 계셔보세요.
09/05/06 07:21
읔... 저도요.
잠들기가 너무 힘드네요. 항상 못참을정도까지 깨어있다가 자게 되네요. 오전에 수업있을땐 아예 밤새고 갔다와서 자는게 생활이 되었고요... 하루 제대로 시간맞춰서 생활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이면 gg... 휴... 특히 다음날 아침에 꼭 일어나야되는 일이 있으면, 속으로 '자야되 자야되' 하면서 잠들지를 못하네요.
09/05/06 08:16
아.. 많이 힘드시겠네요.
시험 때 늦게까지 공부하고 잠 많이 못자면 하루종일 피곤하고 신경도 예민해지고 그러던데.. 해결하시길 빌어요..
09/05/06 09:36
신경이 예민하셔서 그래요
저도 평소에는 잠이 잘 오다가 유독 다음날 뭔가 중요한 일이 있거나 아니면 자야겠다고 강하게 마음 먹기 시작하면 머리속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며 잠이 절대 안들죠 -_-;; 몸은 피곤하고 죽겠는데 잠이 안드는 그기분은 당사자만 알겁니다. 이게 무서운건 한번 불면증을 겪어보면..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겨서 다음에 꼭 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는거죠;;
09/05/06 21:38
저두 저두요! 전 월요병이라 불러놓고 월요일이면 으례 2시 넘어 자겠거니 해요. 예전엔 쫄아서 스트레스에 잠자는게 힘들었는데 요샌 그러려니 하고 모니터로 시트콤 같은거 작게 틀어놓고 보다가 스리슬적 잠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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