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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04:32
자신을 신처럼 떠받드는 자들에게 확실하게 환상을 깨기위해
XX을 저지르죠..성기노출씬이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았을꺼 같던데.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09/05/06 06:00
환상을 깨기 위한건 맞는데
그걸 왜 '스크린 밖'의 관객에게 까지 보여줘야 했는지 참... 그냥 엉덩이 까고 걷는 것만 관객에게 보여줘도 충분 하고도 남을텐데...
09/05/06 09:41
신자들의 환상을 깨기위한 욕망이 아닌 인위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발기가 안된 성기를 노출한거라고 많이 예기 하지만 영화내내 비틀어 예기하다가 왜 그 장면만 직설적으로 보여주는지 공감이 안가더군요. 내용 전개만으로도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말이죠.
09/05/06 11:39
생각외의 뜬금한 곳에서 나와버렸더군요. 못보고 지나쳤나 했던 찰나에 나왔네요.
없어도 괜찮을 뻔 했고, 있다고 해서 손해보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송강호씨 카드 하나를 써버린 셈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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