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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6 00:19
전설들만 모인 그룹이죠. 제작자 퀸시 존스.
라이오넬 리치, 마이클 잭슨 공동작사작곡. 레이찰스, 브루스 스프링스틴, 사이먼앤 카펑클의 폴사이먼, 케니 로저스, 제임스 잉그램, 티나 터너, 빌리 조엘, 다이아나 로스, 디온 워윅, 윌리 넬슨, 알 자로, 케니 로긴스, 스티브 페리, 대릴 홀, 휴이 루이스, 신디 로퍼, 밥 딜런, 등등이 노래부르고, 잭슨 패밀리와 베트 미들러등등이 엑스트라로 잠깐씩 나옵니다. 미음악상 시상식에 불참하고 마이클 잭슨이 코러스녹음을 하고 있다가, 시상식장에서 가수들을 리무진으로 시상식후에 녹음실로 모여옵니다. 그후 녹음시작. 나중에 TV판에는 프린스와 패티 라벨이 참석합니다. 한국으로 치면 패티김/조용필/이하 역대 본좌 대부분 총출동입니다. 어디 블로그같은데 잘 설명되어있을법 한데요. 전부 거의 본좌급으로 순위는 무의미합니다.
09/05/06 00:39
Minkypapa님께서 언급하신 가수들을 한번 소리내어 천천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순위는 무의미합니다. 앞으로 이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다시 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레이찰스가 사망했기 때문이죠. 그저 남겨진 음악과 영상으로 그때를 추억할 따름입니다.
09/05/06 00:55
우리결국했어요님// 어쩌면 그보다 대단한 분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 , 그분에 대해서 이것저것 다 말씀드리려면 너무나 길고..
영화 Ray 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말 위대한 분이라고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
09/05/06 01:12
Minkypapa님께서 언급하신 가수들을 한번 소리내어 천천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2)
정말 읽기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09/05/06 01:25
우리결국했어요님// 스티비원더만큼 대단한 사람이죠. 같은 맹인가수이고 소울, 가스펠,R&B 모든 흑인음악에 정통한 흑인뮤지션 입니다. 둘사이에 공통점이 참 많죠. 사람에 따라서 아직 스티비원더는 레이찰스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뭐 제 생각은 둘다 똑같이 위대한 흑인가수지만요. 다만 레이찰스는 고인이 된만큼 이미 전설이 되었고, 스티비원더는 아직 살아서 신화를 쓰고 있는중이죠.
윗분 말씀처럼 영화Ray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그 영화 OST가 거의 레이찰스의 best album이라고 할만하니까 그것만 따로 들어보시는것도 괜찮구요. Georgia on my mind (Live) 들어보시는걸 강추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곡이고 클라이막스부분에서는 소름이 쫙 돋았드랬죠. 그리고 저기 나온 가수들은 역시 순위가 무의미합니다. 일단 장르부터가 다 다른 뮤지션들이죠.
09/05/06 01:35
Minkypapa님께서 언급하신 가수들을 한번 소리내어 천천히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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