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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0 20:48
직접 확인은 못해봤지만, 혹시 두 제품의 출시 시기가 다른 것은 아닌가요?
무첨가라 안되어있는 것이 예전에 나온 것이고, 최근에 나오는 제품은 되어있다던가 하는 상황 말이죠.
09/04/20 23:48
말이 없으면 첨가된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공식품에 'MSG포함안됨!'이라는 말이 없으면 무조건 들어있는거라 보면 됩니다. 그리고, '키토산 첨가' 이런게 써있을 경우에도 %는 아무리 미미해도 첨가한건 첨가한것이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황당한건, 중국산하고 국산하고 섞어쓰는 경우에 '국산밀사용' 이런경우이죠. 뒷면에 자세히보면 둘다 섞어서 쓰는데 %가 없는경우가 있죠..
09/04/20 23:57
msg 무첨가이지만 '향미증진제'를 사용한 경우, 그 향미증진제에 msg가 포함되어 있는 등.. (구성 성분의 구성 성분은 표기하지 않아도 됨)
우리나라 현행법이 규정하고 있는 성분 표기는 허술한 점이 있습니다
09/04/21 08:17
초핀님// 향미증진제의 종류중에 msg가 포함되는것은 맞지만 현행법상 msg는 따로 표기해야 합니다. 보통 L-글루타민산 나트륨이라고 표기하고 있구요. 그리고 오뚜기에서도 無합성 보존료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것 같은데 오뚜기 제품이 유통기한이 길다보니 재고 소진 후 전면 시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9/04/22 09:05
악학궤범a님// 유통기한을 확인해보시고 구매하시면 일단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 제품이 유통기한이 동일하다면 둘다 무첨가 일수도 둘다 첨가일 수도 있습니다.(물론 멸균 시간이 상이하여 동일하게 나올 수도 있지만 멸균시간이 길어질수록 원재료의 성상이 파괴가되기때문에 큰 차이를 두기는 어렵습니다.) 레토르트 식품 자체가 멸균(정확한 기준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140도 이상으로 몇초 이상, 살균과는 다릅니다.)을 하는 식품이어서 보존료 없이도 보통 제품 특성에 따라서 긴 유통기한도 가능하지만 상온제품이 레토르트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6개월 이상 유통기한이 설정되었다면 보존료가 첨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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