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견적이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고 여러 번 보기도 했는데
막상 닥치니까 잘 모르겠네요.
동생이 컴퓨터 하다가 갑자기 전원이 꺼지고 안 켜져서 수리점에 맡겼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네요.
9만 원 달라고 한다길래 제가 그냥 하지 말고 새로 사라고 했어요. (그 컴퓨터 팬티엄 3 800M일겁니다.)

원래 집은 대구고 동생이랑 저는 서울에 (둘 다 다른 학교에 다녀서 따로 있어요.) 있어서 제가 봐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또 동생이 여대라 주변에 컴퓨터 잘 아는 친구도 없는 거 같아요.

동생은 아마 게임도 안하고 영화같은거도 잘 안 볼 겁니다. 그냥 인터넷이나 문서작성 정도 일 거에요.
피지알에서 자주 추천되는 알파피시 들어가서 기본형 봤는데
CPU AMD 애슬론64-X2 브리즈번 5200+ 정품
메모리 삼성 DDR2 1G PC2-6400U CL6 (2G로 변경 가능)
메인보드 유니텍 OVER TA780G NO.1
그래픽카드 메인보드내장
하드디스크 WD 160G (WD1600AAJS)
광학드라이브 삼성 / LG DVD-Multi
케이스 다오코리아 K2 BLUE BEAM / SKY3372 (변경가능)
전원공급장치 HOPELY 400L2
269,000원이고 시세차익에 따라 조정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요즘 운영체제는 어떻게 하죠? 정품을 사야 되는 건가요?

저 정도면 쓸만한가요?
식상한 질문이지만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