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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1 16:50
전혀 배경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추측해보자면 우리나라에서의 한문과 같은 처지(?) 아닐까요? 우리나라에 한문학과(?)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진실은 무엇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자세한 답변은 아랫분이 해주시길...;;
09/04/11 17:37
불어로 된 문학작품은 당연히 존재합니다. 라틴어로 된 문학작품은 꽤 많구요.
물론 불어로 된 문학작품을 영문학의 범주에 넣지는 않습니다.
09/04/11 17:50
영국인이 쓴 불문학이 있다면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요?
본토(?) 수준에 뒤지지않는 명작들도 있나요? 그리고 그것을 영문학의 범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영문학이라기보다 영국문학이라고 해야맞는 것도 같습니다만)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렇다면 한국에서 한문학을 국문학으로 인정해 주는 것과 무슨차이가 있나요?
09/04/12 02:19
일단 어느 시기를 두고 물어보시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영어 자체가 노르만 침입 이후 불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영어 어휘 중 불어기원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학작품 쪽은 제가 알기로 사무엘 베케트가 불어로 작품을 썼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분은 아일랜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수학하셨는데요... 고도를 기다리며 같은 작품은 꽤나 유명한 작품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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