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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1 07:43
그렇다면 정통쪽보다는 퓨전쪽이 어울리겠네요.
일단 생각나는 팀만 떠올려 본다면, 이번달 28~29일에 내한공연을 하는 수퍼밴드 '포플레이(Fourplay)'가 일감 떠오릅니다. 그리고, Eddie Higgins Trio (트리오) European Jazz Trio (트리오) Acoustic Alchemy (어쿠스틱 기타 듀오) Basia (여성 보컬, Astrud가 대표곡입니다.) David Benoit (피아노) Chris Botti (트럼펫) Tommy Emmanuel (어쿠스틱 기타) Claude Bolling (피아노) George Benson (기타) Lee Ritenour (기타) Grover Washington Jr. (색소폰) 무라카미 키요시(Kiyoshi Murakami, 일본) (베이스) 뚜쯔 띨레망스(Toots Thielemans, 브라질) (하모니카) Earl Klugh (어쿠스틱 기타, 수많은 국내 방송프로그램 시그널송에 그의 곡이 사용) ...일단 이정도가 떠오르네요. 위 뮤지션들은 대중적으로 인지도도 높으면서,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뮤지션들입니다. 각각 대표적인 음반들이 있습니다만, 어떤 음반을 고르시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사람들입니다. 추천드립니다. ps. 어느 한 뮤지션를 선뜻 선택하시기가 힘드시면, CD샵에서 판매하는 각종 컴필레이션 음반(Smooth Jazz, Jazz24, Jazz Cafe 류의)으로 접근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09/04/11 09:13
재즈를 잘 알진 않지만 좋아합니다. 공부할 때 재즈 음악을 듣곤 한답니다.
Miles Davis - Kind of Blue Bill Evans - Waltz For Debby Acker Bilk - That's My Home The Dave Brubeck Quartet - Time Out 그야말로 명반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재즈 힙합도 정말 좋아합니다. "The Field"라는 곡으로 유명한 Sound Providers의 앨범도 들어보시면 좋겠네요.
09/04/11 13:11
Bill Evans Τrio-Sunday At The Village Vanguard
Fred Hersch - Passion Flower Cannonball Adderley -Somethin' Else Claude Bolling -Suite For Flute And Jazz Piano Duke Jordan -Flight To Denmark Fourplay - Elixir 보사노바 쪽도 좋아하신다면 Stan Getz & Joao Jilberto, Antonio Carlos Jobim 찾아서 들어보세요. 재즈힙합 쪽으로는 Nujabes 도 좋습니다. 국내 앨범중에는 나윤선씨 추천 -전 집 다 좋지만 전 개인적으로 3집 6집 추천 그리고 요즘에 나온 winterplay앨범 choco snowball도 좋습니다. 아 그리고 약간 퓨전풍이지만 Asoto union 앨범과 Windy city, Common Ground, Urbano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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