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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7 09:45
로보틱스 올려서 유닛이 적어도
럴커드랍 막힌 저그보단 상황이 굉장히 좋으신 겁니다. 차분하게 병력굴리면서 멀티만 끊어주면 저그는 할게 없죠. 그나마 폭탄드랍정도?
09/04/07 09:49
프로브로 빠른레어와 덴까지 확인하셨다면 (빠른 럴커드랍이니 링발업을 눌렀을리가 없죠) 그뒤로는 콧노래부르시면서 막아주시면 됩니다
09/04/07 10:00
초반에 캐논을 3개까지 늘린 게 아쉽네요.. 상대는 초반 올인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2번째 캐논보다 게이트를 빨리 짓는 게 좋았습니다.
09/04/07 10:32
Ms. Anscombe님// 근데 빠른 러커쓰는 저그 상대로는 입구쪽에 캐논 3개정도 지어야 안전하죠
언제 저글링이 발업돼서 러커랑 들이닥칠지 모르니까... 커세어로 꾸준히 정찰하는게 답이겠네요.
09/04/07 10:52
허느님맙소사님// 리플을 보시면 2해처리로 빠른 러커 드랍이 아닌 확장을 먼저 시도했죠.. 캐논을 지은 것 자체보다 캐논을 지은 타이밍을 말한 것입니다.
09/04/07 11:40
음..... 노트북에는 절대 스타를 안깔려고 버티고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질게 덕분에 오늘깔았네요...
혹시나 스파이어생략 선럴커 오버속업 빠른 타스타팅 앞마당 체제인거 같았는데.... 리플 보니까 맞네요. 1. 초반 포토 3개는 일꾼 죽었고 3햇을 못봤으니 올인대비로 그러려니 합니다. 뭐 별수있나요... 2. 문제가 되는건 그 뒷부분입니다. 발업으로 한번 찔러보시려는 의도인데, 찔러보기 타이밍이 너무 늦습니다. 제대로 준비해서 찌르면 럴커가 내 입구에 한마리 있을떄 질럿 8~10기 가량이 치고 나갑니다. 그때 나갔으면 9시는 밀수도 있거나 럴커가 조이는건 막을수 있습니다. 럴커로 찌를꺼면 오버로드 있던 넥서스에서만 일꾼을 생산하는척하고 시야밖에 게잇 하날 더지어서 3게잇에서 질럿 모으세요. 3. 저그분이 더블을 상대하는데 노하우가 있는듯 합니다. 어지간한 발업 찌르기 빌드에는 제대로 상성타게끔 운영을 하시네요;; 4. 오버로드 업이 빠르고 히드라도 몇기 없고 러커도 빠르고 스파이가 없는거까지 봤는데 왜 드랍 대비를 안하셨는지가 이상하네요,,,, 커세어 두기니까 오버 이동경로 보면 드랍예측 가능했던거 같은데,,, 5. 플레이가 어중간합니다. 드랍당하고 셔틀이 나왔는데 그땐 셔틀로 견제를 넣기보다는 초반에 조이기 당한 지상군에 집중해서 조이기를 뚫고 센터를 한번 잡아줘야 했습니다. 선러커 빌드는 병력 터지는 타이밍 자체가 늦기 때문에 빠르게 드래군+템이 확보가 된다면 저그입장에서 그전타이밍에 어이없게 러커 라인 밀리고 지지 치는경우가 나오거든요.. 만약 게임의 의도자체가 선견제 후병력 김택용식 플레이였다면 사이버 이후 시타델 생략하고 앞마당에서 로보틱스를 가고 땡드라는 리버로 막습니다. 6. 더블넥을 상대하는 저그의 노하우와 스파이어생략한 선러커 빌드를 상대하는 토스의 노하우가 차이가 나는거 같네요;; 드랍 가는 시점에서 토스는 게잇이 5개 저그는 해처리가 8개네요.. 첫러커가 박히는 순간 대응에서 님이 지셨고, 드랍 예측 못한대서 확인 사살 하셨습니다. 일단 게임의 운영을 하려는 목적이 불분명합니다. 찌르기 이후 지상군 체제를 생각하신거 같은데, 찌르기가 느려서 이도저도 아니고 세번쨰 게이트가 늦어서 발업타이밍에 병력의 양 자체도 적구요. 그렇다고 조여진이후에 드라군 체제 전환이 빠른거도 아니다보니 완벽하게 조여져 버렸구요. 커세어는 두기를 뽑아놨는데 드랍예상을 아예 못하셨네요,, 찌르기->지상군 힘체제를 준비했다가 예상보다 빠른 첫럴커를 봤다면 빠르게 사업 드라+템으로 한방 뚫어내고 발업질럿이 치고 달리는 지상군 집중을 했어야 하는 타이밍인데 판단을 잘못하셨습니다. 견제를 넣기에는 로보틱스와 셔틀의 타이밍이 너무너무 늦어서 저그를 휘두르는거 자체가 불가능해졌습니다. 딱히 대응법의 문제라기 보다는 더블넥 이후 운영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습니다. 더블넥이후가 무엇이든 하는운영이 아니라 더블넥 이후 게이트 사이버 이후의 테크 선택까지도 까지도 다섯번째 프로브부터 시작하는 하나의 시나리오거든요. 플토가 저그 이기는 명경기 보다는 플토가 저그를 학살하는 경기 동영상 몇개를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경기에서 토스가 저그를 초반부터 완벽하게 정찰하면서 시종일관 마음대로 저그를 끌고다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과거의 져블넥과 김택용이후의 더블넥을 가르는건 정찰과 거기서 확보된 정보를 바탕으로하는 프로토스의 초반 시나리오 생성입니다. 최소한의 자원투자로 수비를 하고 빠르게 고급테크를 준비하여 저그를 휘두르는게 그 핵심입니다.
09/04/07 13:35
음.. 제가 타이밍이 늦었다는건 뭐때문에 그런것일까요?
프로브를 제타이밍보다 많이 뽑아서인가요?? 시타델하고 스타게이트올릴때까진 자원안남기고 올려서요.. 좋은 리플들 감사합니다!! 역시 스타는 혼자하는게 아니에요 그런데 리플을 보시라는건 그럼 와이고수 같은데서 보는것인가요?
09/04/07 14:15
Nal_rAMAN님// 찌르기 타이밍이 늦은건 초반에 일꾼이 일찍 죽어서 올인이 아님에도 3포토로 인해서 게이트 확장이 늦었구요 지속적 일꾼 생산으로 게이트가 제때 못늘어난게 크겠죠. 그리고 첫 커세어가 오버 안잡고 상대 기지를 먼저확인했다면 본진 포토도 만들어지다 캔슬했을거고 일꾼 잡히고 다시 일꾼이 나가서 9시를 정찰했다면 대응하기도 쉽구요;; 로보타이밍은 모르겠습니다. 전 더블넥을 안하는데다가,, 더블을 할때도 로보틱스릉 먼저올려서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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