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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1 15:30
저도 얼마전에 같은 용도로 자전거를 알아봤거든요
처음에는 굴러만 가면 오케이라고 생각했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결국 알로빅스 500, 중고가 17만원에 사버렸습니다 ㅠㅠ 가장 무난하다고 볼수 있는게 알로빅스 500이나 RCT마스터, 블랙캣2.0 정도인데 중고가로 15~20만원에 사실 수 있습니다
09/04/01 15:34
문제는 제가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서...
관리는 물론 고장이 날경우가 걱정이 되더군요; 포에서는 그 포에서 산 자전거만 AS해준다하니 더 불안합니다;; 초보자도 어느정도 메뉴얼만 읽으면 자전거 수리나 관리가 될까요?;
09/04/01 15:36
Xepher님// 저도 수리할 줄 모르기 때문에 절대 안전운행으로 무사고를 지향하구요
관리는.... 안합니다 ㅡㅡ;;;(그저 비만 피하게 보관중)
09/04/01 15:49
일단 중고로 구입하시면 근처 자전거 샵에 가셔서 전체적으로 한 번 점검 봐달라고 합니다.
그럼 림정열이나 체인 상태등 정체적인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정비해 주십니다. 가격은 저희동네는 6천원 받으시더군요. 그리 어려운 작업이 아니므로 옆에서 이것저것 물어보시며 간단한 악세사리등을 구입하셔서 얼굴을 익히시면 꼭 그 샵에서 산게 아니더라도 기억해주시고 정비도 봐주실겁니다.
09/04/01 15:52
그정도의 가격이라면...알마(RCT-마스터)가 가격대비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디씨의 자갤에서는 진리의 알마라고도 불리울정도로 인정받은 모델입니다. 물론 저도 알마를 타고있습니다~~출퇴근하기에 아주 좋더군요~~^^
09/04/01 16:09
아.. 그렇다면 rct master를 찾아봐야겠군요... 에누리에 검색해보았으나 판매하는곳이 없어서 가격은 알수없군요 ㅠ.ㅠ;
대충 블로그등을 보니 15만원 전후인것 같네요 알아보겠습니다 Zakk Wylde님// 음.. 출퇴근길이 자전거도로(겸 산책로라고 할까요.. 뚝방이라고들 부르더군요)를 통해서 갈거같아 헬멧 라이트등은 구매안 하려했는데... 꼭 구매해야할까요 ^^;;
09/04/01 17:18
1. 정비에 자신이 없으시면 근처 자전거집에서 사시길 추천합니다.
2. 바퀴가 20인치 이상이고 기어가 6단 이상이라면 20키로 이내는 아무 자전거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20키로 한시간내에 주파 가능하니까요. 가볍고 빠른 자전거 보다는 힘들고 무거운 자전거가 20키로 이내에는 운동효과가 더 큽니다.(40키로 이상 가실거면 좋은거로 타셔야겠죠..). 그러므로 자기 맘에 들고 가격도 저렴한걸 사시길...30만원 정도면 초보가 타기엔 충분한 자전거 고르실수 있고, 저는 6단에 샥없는거 타고 다닙니다. 주말엔 100키로씩 운동하구요 3. 손질은, 비 많이 맞아서 녹이 많이 슬거나, 펑크가 나거나, 오래 타서 브렉이 안들거나 했을때 자전거집에 가서 봐달라고 하심 됩니다.
09/04/01 17:26
그냥 스쿠터추천드림.....;;
제가 15분거리 학원 출퇴근용자전거 1년동안 타고다닌적이있는데요 은근히 힘들기도한데다가 여름에 진짜 땀때문에.....;; 겨울엔 춥구요... 그리고 자전거도 관리가쉬워보이는데 은근히 귀찮아요 ; 타다보면 고장도잘나고 바람도 잘빠지고 기어도 빡빡해지고... 그리구 정말 제일큰단점은 날씨에 너무 민감해서리... 비오면 못타는거 스쿠터나 마찬가지지만 자전거타고 회사가면 아마 여름에 하루죙일 찝찝할듯 땀때문에.....;
09/04/01 19:13
오오.. 알마. 그것은 진리!! 닥치고 알마입니다. ^^;
30분 정도면 딱 좋은 거리긴 한데요, (저도 30분 정도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중), 한여름에는 좀 힘들긴 합니다. 특히나 회사에 샤워시설도 없고, 가벼운 복장으로 출근하기 힘든 분위기의 회사일 경우엔 더 그렇죠.
09/04/01 19:20
Xepher님//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거라..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자전거 설렁 설렁 잘 타고 가시던 분이 근처에서 날라온 축구공이 크랭크에 걸려서 넘어 지셨는데.. (20km 미만이었다고 들은것 같은데 속도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사망하셨죠.. -_ - 헬맷만 쓰고 계셨어도... 별로 안 다치셨을텐데 말입니다. 저는 보호구 없이 남산 다운힐에서 (수십번도 더 달렸던 길이지만 이른 새벽이었기 때문에 막 쏘다가 과속 방지턱에서..) 넘어져서 전치 몇달은 나왔어야 하지만.. 하늘이 도운 관계로 한쪽 팔 깁스만 하고 끝났는데.. 그 뒤로는 거짓말 3g 보태서 슈퍼마켓 갈때도 헬맷 쓰고 다닙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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