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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7 21:09
음.. 관리만 잘하시면 딱히 냄새가 심하고 그랬던 기억은 없구요. 대신 전 그냥 집에서 풀어놓고 키웠었는데, 집안 곳곳의 동그랗고 검은 알갱이들이(....)
그런데, 길가에서 파는건 건강하지 않을꺼 같아서 추천 못드리겠네요. 그냥 펫샵에서도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약 9년전에-_-;;;;;;;;;;) 살 수 있었던거 같네요~
09/03/17 21:32
키워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주인이 부지런하면 냄새가 안나고 주인이 게으르면 냄새에 질식할 수 있습니다. 토끼 오줌 냄새가 워낙 심해서 변소를 하루에 한두번 치워줘야 냄새가 안납니다.(토끼 자체는 냄새가 안납니다. 오히려 깔끔쟁이라서 평생 목욕 한번 안시켜도 깨끗하죠.)
그리고 토끼 좀 지나면 팔뚝만해질텐데 그걸 감당하실 수 있으시다면 키우세요. 에..또 처음 입양했을때 배변훈련을 시켜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토끼는 어렸을때 배변훈련을 시켜두면 그 자리에서만 일을 보거든요.
09/03/17 21:35
지하철에서 파는 어린토끼는 나중에 엄청 커집니다.
냄새도 나긴나지만, 무엇보다 털이 날려 집안에서 키우기 힘듭니다.
09/03/18 01:04
초등학생 때 잠깐 키웠었는데 어머니가 냄새난다고 토끼를 키우던 상자를 밖에다 뒀는데 겨울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얼어 죽었습니다...... 흑흑 겨울이 지났으니 밖에서 키우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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