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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7 17:49
음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당하게 말씀드리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님이 그 여성분이랑 그냥 친구로서 집에서 노는것이라면 부보님한테 미리 말씀드리는게 낫습니다. 괜히 지하에서 몰래 놀다가 \걸리거나 하면 안받아도 됄 오해를 받게 돼기 때문이죠. 그냥 부모님께 당당하게 말씀드리고 노세요. 성인들인데 부모님도 어지간하게 불신하시지 않는 이상은 허락하실 겁니다.
09/03/17 17:50
럭스님// 자고간다고 해도 허락하실까요? 조금 개방적이시긴 하지만, 너무 심한가 해서요... 거기다가 이게 논다는게, 과하게는 아니지만 서로 이런저런 고민얘기 하면서 소주 한병씩은 최소 까거든요... 둘다 뭐 취하진 않지만...
09/03/17 17:53
메타루님// 허락 하실지 안하실지는 답변을 다시는 분들이 파악하실 수 없는게 아닐까요? ^^;;
부모님들이 어떠신지는 메타루님이 가장 잘 아실테고... 저희 부모님이라면 무슨 택도 없는 소리냐며 혼내실 것 같긴 하군요. -_-;
09/03/17 17:54
근데 그런건 둘째치고 저 상황에 저라면 우선 말씀은 드리겠습니다. (저희 부모님 기준)의외로 허락이 떨어질지도 모르고 럭스님 말씀대로 몰래 놀다가 들키면... 최악이니까요. 허락 안하신다면 다른 방법을 궁리하겠지요.
09/03/17 17:54
모모리님// 그.. 그렇군요.. 그냥 저는 평범한 부모님들이 대략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본것이에요 흐흐... 지금 이게 당연히 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당연히 안되는 건지 감이 안잡혀서요 -_-;;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전혀 감도 안잡혀서요..
09/03/17 17:55
모모리님// 훔.. 그럼 우선 말은 해드려야 겠네요 . 집에 놀러온다고 말은 해놨는데, 그건 뭐 당연히 허락하셨는데, 아직 자고 가는것 까지는 모르셔서요.,..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흐흐
09/03/17 17:57
메타루님// 네 말씀 드리는게 좋으실 겁니다. 다만 부모님이 오해(!) 하실 수도 있으니 연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설명드려야겠지요. 부모님들이 너무 앞서 나가시지 않는다는 법도 없습니다. 흐흐.
09/03/17 17:58
저희 어머니가 개방적인 편이시긴 한데 남자건 여자건 너는 친구들 왜 집으로 초대해서 놀거나 자고 가게 하지 않니?
라고 물어보십니다. -_-;; 특수한 경우일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봤을때 평소에 아주 보수적인 부모님이 아닌 이상은 반대할 이유는 없을것같습니다. 오히려 그 친구분 부모님이 반대를 하시면 모를까..
09/03/17 18:00
sinfire님// 그렇군요. 우리 부모님도 굉장히 개방적이 셔서 될것 같기도 하군요. 어머님은 굉장히 개방적이시고, 아버님은 아예 무관심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 많이 달아주세요. 흐흐
09/03/17 18:11
화이트푸님// 엄마가 데리고 가서 같이 잔다면....... 엄마랑 친구랑 같이 잔다는 말씀 이신가요.......????? 뭔가 이상한데....
09/03/17 18:14
저같은경우는,
여친이 집에놀러오면 엄마가 먼저 자고가라고 합니다-_-;;; 그래도 일단 부모님께 말씀은 드려보세요.괜히 몰래 그랬다간 나중에 오해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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