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길치인지라 네비게이션이 꼭 필요하던 차에 작년 2월 미리 받고 카드 포인트로 깎여 나가는 방식으로 아이스테이션 n7을 구입했습니다. 그때의 경솔한 판단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잭이 연결되어야만 전원이 들어오기에 차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고장나서 한 번 AS 받고, 또 몇 번 안 되다가 되다가 했는데,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지라 잘 사용을 안 해 그냥 두었습니다. 역시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멀리 갈 일이 있어 AS받으러 갔더니 메인보드를 갈아야 하는데 보증기간이 지나 수리비가 10만 2천원이라더군요. 흑...

메인보드 갈아도 보증기간이 3개월이라는 데 또 고장날 것 같기도 하고, 수리비도 아깝고 아이스테이션도 밉고 해서 바꿀까 하다가도, 비싼 돈 주고 사서 얼마나 썼다고 버리고 또 사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또 아까워서 고칠까 싶기도 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쩌시겠습니까?

또, 다른 것 필요없고 네비만 되는 것으로 튼튼한 것을 사려면 요즘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