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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2 10:33
퍼플레인님//
대답하기가 좀 애매한데요 ^^; 개인적인 용도(?)는 맞는데 설문은 아닙니다 (그런데 모든 글은 개인적인 용도가 맞지 안나요?) 종종 자게에 이런 경우의 예가 올라오고 또 제가 관련일에 종사하는 부분도 있어 궁금한것은 맞지만 궁금해서 여쭙는 것이지 자료수집등의 목적이 있는것은 전혀 아닙니다 관련 분야에 있으니 생긴 궁금증이라서 올린것이지만 적절치 못 하다고 생각되시면 삭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09/03/12 10:40
Power_0rc님// 말씀이 좀 지나치신듯 합니다
사람들의 오가는 이야기가 자신도 관련있는 분야라면 그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 것이고 그 궁금증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를 다시 질문할 수 도 있다는 생각입니다만... 숙제라는 건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09/03/12 10:43
퍼플레인님, Power_0rc님 두분이나 상업적인 목적이나 특별한 목적이 있다고 보신 듯 하니 제가 쓴 글의 표현에 문제가 있었지 않나 싶은 생각은 듭니다만....그렇다고 타인의 글에 불순한 목적이 있다고 단정하시고 글을 쓰신건 좀 가혹하단 생각이 드네요
09/03/12 10:43
너무 까칠하네요.
과거의 질문게시물만을 본다 하더라도 개인적인 목적(예를 들어, 연예상담, 성적상담 등)이 꽤 다수를 차지할 뿐더러, 사적인 질문이라 하더라도 운영진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명문화된 규정이 없는데도 무리한 요구를 하시네요. 글쓴님께서 더 나은 판단을 위해서 조그마한 도움을 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가요.
09/03/12 10:47
부처님// 사적인 질문이라면 별 상관이 없는데 글을 읽어보면 마치 직장에서 내준 프로젝트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해당 사례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 그래프로 만들어와라.... 뭐 이런.... 제가 너무 까칠한건가요? (요즘 주변에서도 좀 날카로워 졌다는 소리를 듣기는 하고 스스로도 그런거 같다고 생각은 들지만...)
09/03/12 10:53
프로젝트 ;;;;
회전목마님 말씀 듣고 보니 Power_0rc님이 하신 말씀이 그 뜻인가 보네요 제가 쓴 표현이 오해를 불러 일으킨듯 싶습니다...죄송합니다 현재 자게에 관련 글이 있고 예전에도 비슷한 글들을 읽은 경험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한 질문입니다 특별한 목적이 있는 자료수집등은 절대 아니었습니다....정말 그랬다면 저렇게 간단하게 질문을 올리진 안았겠죠 오해를 불러 일으킨게 제 잘못인듯 합니다... 거듭 죄송하네요
09/03/12 10:59
Power_0rc님// 님께서 말씀하시는 숙제 아닙니다...
처음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제 미숙한 표현은 제 잘못으로 인정합니다만 아니라고 말씀드렸으니 더 이상 숙제라는 표현은 삼가해주셨으면 해요 그리고 Power_0rc님의 짐작을 타인에 대한 잣대로 너무 단정적으로 적용하지는 말아주셨음 하네요....
09/03/12 11:00
저도 처음엔 그냥 단순한 질문인 줄 알았는데 윗분들 리플읽고 다시 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질문글을 단순히 주변 경험을 묻는 정도로 한정하시면 괜찮을 듯 합니다.
09/03/12 11:04
질문글을 보고 저도 '혹시 대학 리포트인가?' 라는 느낌이 조금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해명하셨는데도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시는건 좀 그렇네요.
09/03/12 11:07
예전 스니커즈 먹다가 구더기;;가 나와서 사진찍고 제조사에 연락했더니
스니커즈 5만원어치를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먹고 싶은 마음이 들겠습니까 구더기를 봤는데;; 그래서 나는 필요없으니까 불우이웃에 50만원어치 보내주는 걸로 합의 보고 끝냈습니다. 엄청난 보상을 받으려고 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보이지만 우리나라 제과업계는 도덕심이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네요.
09/03/12 11:13
결국 리플 중에 글에 대한 얘기는 몇 개 없고...
공산품에서 발견된 결함에 대한 조치는 타이레놀의 사례만한 게 있나 싶습니다. 문제가 발견되자 전세계에 뿌려진 타이레놀을 전량 리콜해버린 대인배 포스...-_-; 일단 발견된 문제에 대해서 적절히 납득이 갈만한 설명을 해주고(왜 그런 문제가 생기는가), 앞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생산 라인을 재정비한다거나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봅니다. 치명적인 결함이 아니라도 리콜이나 무료 점검과 같은 조치를 취한다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겠죠?
09/03/12 11:23
어...님// 단정지은건 아니고요, 읽어보니 설문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혹시나 그런 것이라면 개인적/영리적인 목적의 설문인 경우 운영진에게 동의를 먼저 구해달라고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그냥 궁금하셔서 올리신 글이라면 상관없습니다만,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글을 조금만 다듬어주시면 저나 다른 분들처럼 오해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살짝 고객만족도 조사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하거든요.
부처님// 개인적인 질문은 당연히 질문게시판에 하는 게 옳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설문조사'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쓴 분께 말씀드린 겁니다. 개인적 목적으로 피지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의 경우라면 운영진에게 먼저 그 목적/필요성 등을 알리고 양해를 구하는 게 순서지요.
09/03/12 11:31
회전목마님// 사회초년병 시절 존경하던 직장상사분이 제게 해준 충고 중에
"누군가 너를 오해하면 그 사람 탓하기 전에 네가 그렇게 보이게 한 자신을 돌아보라"고 말씀하셨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오해하신 분들이 한두분도 아니고.....이건 제가 너무 글을 잘못 쓴거밖에 안 되네요 원했던 질문은 한두줄이면 됐는데 너무 성의 없을까봐 좀 늘려서 썼더니 오히려 긁어 부스럼냈네요 정말....챙피하고 좀 그러네요 ;; Paul Smith님// 답변이네요...감사합니다 ^^;; 일반 공산품의 경우 불량품은 일반적으로 교환을 하잔아요 헌데 식품이 경우 Paul Smith님 말씀처럼 교환이라는게 오히려 소비자 입장에서 불쾌할 수 있으니 어떤 방법인 맞는걸까...라는 생각이 들어 이 웬수같은 질문 글을 올렸던 거네요 ^^;;;; Emden님// 타이레놀의 경우 제품 자체의 결함이니 좀 다른 경우라는 생각이 ^^;; 퍼플레인님// 단정지었다는건 Power_0rc님께 한 얘기였어요 ^^;
09/03/12 11:47
일하다가 막혀 잠시 쉬러 들어왔다가 서툰 질문 글 하나 올렸던 죄로 너무 오래 머물렀네요;;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괜한 분란일으킨것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오해의 원인 제공이 저인데 위의 Power_0rc님의 댓글에 벌점이라고 쓰여있는게 좀 그러네요 원래 잘못도 제가 한 것이니 벌점은 삭제를 해주십사 부탁드릴게요(아니면 저에게 벌점을 두배로 주셔도 되구요...)
09/03/12 11:52
타이레놀의 제품 자체 결함 때문이 아니라 어떤 정신병자가 타이레놀에 독극물을 넣었는데
제조사에서는 어디에 넣었는지 알 길이 없어서 전량 폐기처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9/03/12 12:31
어...님//
제 생각엔 특별히 문제가 있는 질문이란 생각은 안들었는데, 대처가 훌륭하신 듯 싶습니다. 할거진짜없다님// 그 경우엔 기업이 리콜 또는 폐기를 하는게 젤 손해가 적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겠죠. 만약에 문제가 생겨서 그것으로 인해 손해 배상을 하는 경우에 비하면... 폐기로 인한 손실은 새발의 피 수준이겠죠.
09/03/12 13:40
10년 전에는 회사 상품을 박스로 가져다주곤 했는데 몇년 전부터는 그런거 거의 없습니다. 이용해서 회사를 뜯어먹으려고 그러기도 하고 별개로 인터넷에 공개해도 그만이고 경험도 쌓여서 배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해서인지 뭐인지 특별한 보상 같은건 이제 없습니다.
09/03/12 19:53
작년 즈음에 마트에 파는 싸구려 과일캔을 샀는데 캔 안쪽이 삭아있는 듯한 느낌에 사진을 찍어 보냈더니
과일통조림 박스를 하나 보냈더라구요. 사실 저도 궁금합니다. 사실 먹는 음식에서 나온 이물질인데, 그걸로 보상을 요구하려니 그 보상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기에는 괘씸하고, 중간치의 보상이 어느 정도 인지 잘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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