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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02 23:14
일단 프로그래밍 언어는..
컴퓨터 관련 공부를 할때 어느정도 기반 지식이 있어야 자신감도 생기죠 좋죠... 프로그래밍이 아닌 다른 분야를 공부할때도 코딩을 잘하면 왠지 다른것도 잘할것 같은 기분이 든달까.. 하튼 저도 군대가기 전까지 공부를 안해서 전역하고 처음부터 공부했습니다. 일단 프로그래밍은 개념적인 부분과 스킬에 관련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정의된건 아니고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수업으로 배우거나 하는건 개념, 이론 위주죠.. 알고리즘을 만든다거나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절차적인 과정을 설계하는것 위주로 말입니다. 물론 이게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센스나 프로그래밍 스킬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건 자기가 획득해야 하는데, 처음에 그렇게 하는건 쉽지 않죠.. 그래서 저는 학원에 다니실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동영상 강의를 들으셔도 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시라는 거죠. 일단 방학때 학원에 가면 1~2달 과정으로 씨언어에 관련된 강좌가 무지 많습니다. 적당히 아무거나 들으시면 되는데, 학원에서 알려주는건 실습 위주가 많아서 스스로 코딩하면서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구구단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나 피라미드 모양으로 별표를 출력한다던지...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재미를 붙이면서 할 수 있죠.. 때문에 학원에서 기초적인 지식과 실습과정을 거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했는데 컴공 출신 형이 학원가라고 추천해주었거든요... 공부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스스로 코딩하면서 왜 안될까 고민하고 그러다가 문제를 해결하면 뿌듯하고... 그런 감정을 느끼시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학원 or 동영상 강의 들으시는걸 추천합니다.
09/03/02 23:53
혼자서 하실거면 열혈강의 책도 추천합니다.
일단 기초 C문법의 빠른 이해를 돕는데는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그 책을 떼시면 다른 C언어 책을 두어권 정도 보시면 기초적인건 거의 다 익히실겁니다. 그 다음에 자료구조등의 데이터를 이용한 프로그램 기술을 익히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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