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2/23 18:01
유출이 아니라 공개;..
어차피 베타판은 수많은 테스터들에게 넘기니.. 그리고 OS특성상 다양한 사람들이 써보고 리포트 버그리포트 받는게 MS입장에서 더 유리할껍니다.
09/02/23 18:05
유출이 아니라, 일부러 뿌리는 겁니다.
특히나 개발자들에게는 융단 폭격식으로 마구 마구 뿌리는 편이죠. (참고 : http://blogs.msdn.com/eva/archive/2009/02/03/2-14-windows7.aspx ) 마소의 정책이 베타단계의 버젼이나 트라이얼 버젼들은 배포에 대한 제약을 상징적인 수준만 걸어서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써보게 한다 인것 같습니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써보게 해서 제품의 안정성이나 마케팅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죠. 온라인 게임 베타 서비스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09/02/23 18:07
TaCuro님//
빌드 0000(200X년 X월 XX일)가 유출되었다. 라고 PC잡지에 나오는데, 유출이 아니라 공개입니까? 그런데, 솔직히 완전히 불완전한 버전(이전에 출시한 버전에서 아주 조금만 손본)을 공개한다는 건 제 상식선에서는 좀.. 개발자 입장에서는 조금 그나마 완벽할 시점에서 베타를 뿌리는게 낫지 않나요?
09/02/23 18:12
아마 테스트를 위해 테스터들에게 뿌린 것을 테스터들이 공개한 게 아닐까요..
뭐, 베타 버전 공개되었다고 해서 마소에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고, 에러나 문제점들을 유출본을 쓰는 사람들이 공짜로 알려주는데요 뭐 ;
09/02/23 18:22
간단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 개발(M3단계까지)이 어느 정도 끝나면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과 함께 베타 테스트를 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엔 베타 테스팅 기간에는 한정된 테스팅 파트너들에게 엄격한 조건을 붙여 공개하지만, 테스팅이 진행될수록 참여 파트너 수도 많아지고 조건도 더 헐렁해지죠. 그래서 후반기로 갈수록 유출본이 많아지는 겁니다.
그냥 뿌리는 건 아닙니다. 원래 로드맵상에서는 퍼블릭 베타가 정해져 있고 그 이후에 공개되는 건 파트너들에게만 공개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굳이 사람들이 유출본을 쓰는 걸 막지는 않는 것 같더군요. 사실 MS에서도 끝까지 베타 빌드의 유출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고, 사실 각 파트너마다 고유 키를 주고, 유출키 발견 시 파트너 자격 회수 정도만 해도 충분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