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광고글이라서.
자유게시판에 올리기는 좀 그렇고. 질문의 형식을 빌어 질게에 올립니다.

저랑 전화영어하던 필리핀 친구가 일하던 직장이 어렵게 돼서,
개인 교습할사람을 좀 알아봐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작년 가을에 한국에 왔을 때 직접만나서 많이 친해진 친구인데,
여자아이고 활달하고 이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통화하는 시간동안 꽤 즐겁습니다 ^^;
필리핀사람이지만 발음 상당히 좋고, 또박또박 잘 들리구요.
어학원이나 전화영어 튜터링 경험이 많아서 잘 가르칩니다.

한국어로 하는 수업이 아니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아먹기는 힘들건데,
직접 외국인하고 대화로 부딪쳐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익숙해져보고 싶은사람은 효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화영어 초급자들과 대화한 경험이 많아서,
말을 더듬거나 잘 못해도 잘 들어주고 불편하지 않게 분위기 잘 맞춰줍니다.

원하시는 분은 제가 전화통화했던 녹취파일 mp3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아래는 친구가 보낸 메일내용 일부인데요.
생각있으신분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

About the private tutoring.
I use ooVoo messenger.
You can google it. It's like MSN and Skype.
What I like about it is that you can record the video call.

It's like a video class. I call thru the messenger.
If you don't want to use the webcam, it's okay too. But you still need a headset.
I usually teach for 50 or 30 minutes per class. It depends on the student.
We just set a fixed schedule every month like twice a week or thrice a week.

I charge 9,000 won per class/per hour.
The student has to remit the tuition fee (on a monthly basis) on the first week of the month.
I also give make up classes depending on the situation. (examples: sick, holidays, other important events)

That's it.
I hope you can tell your friends to give it a t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