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31 11:39
과거에 비해 멀티태스킹이 아주 좋아졌기 때문에 무한확장하면서 버티기 한다고 해도 견제와 물량으로 멀티밀기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무한확장은 여기저기 지킬곳만 너무 많이 만들어주고 병력의 분산을 유도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수비가능한 라인을 갖춰가며 점차 범위를 넓히는게 더 안정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09/01/31 12:34
몰래멀티하다가는 중앙싸움 그냥 털리죠. 멀티는 단순 400or300투자가 아니기때문에 멀티하나에 병력 한부대가까이 차이가 나게됩니다.
토스대 테란 인구200싸움에서 토스가 돈남고 센터가지고있을때 얼른 먹어두는게 거의 마지막남은 무한확장전략이 아닌가 싶네요.
09/01/31 15:22
옛날에 임요환선수 릴레이까지하면서 다진거 발악 하는거 보면서 뭐야....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진짜 승리에 열광 하는 사람인 것 같군요 요즘 빨리 지지치는 선수들 보면 쪼금 그러네요.. 1%의 승리라도 있을텐데..
09/01/31 16:20
임요환 선수 팬은 아니지만, 정말 극악의 상황에서도 '난 아직 지지 않았어' 아니 '난 이길 수 있어' 라는 눈빛으로 버티는 모습은 정말 존경합니다.
그렇게 해서 실제로 엄청난 대역전극을 이뤄낸 적도 있지요. 구석 구석 일꾼 돌려 건물 하나씩 몰래 짓고 안나가고 버티는거면 몰라도, 자신이 아직 이길 수 있다는 생각만 있으면 끝까지 플레이 하는 것이 진짜 프로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