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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3 09:06
낚시가 대부분입니다.
그걸 미끼로 손님을 끌어보고자 하는거고 실제로 전화해보면 방이나갔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동네 부동산앞에 종이에 써서 붙여놓는것도 뻥인 경우가 많은데 인터넷은 더하죠.
09/01/23 09:10
대략적인 시세나 매물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시려면
이사갈 동네를 지도검색하시고, 거기서 부동산을 찾으세요. 그럼 그 동네 부동산이 쫙 뜨는데, 거기 4-5군데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물론 제일 정확한건 발품) 또는 네이버 피터팬 방구하기 까페 같은곳에 가서 직거래매물 살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원룸같은 경우는 직거래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09/01/23 09:11
절대 못믿습니다... 차이가 정도것 나야 참고를 할텐데 이건...
인터넷에서 해당 부동산에 올라와 있는 매물들을 보고 해당 부동산에 갔는데 주인이 무시하더군요.. 약 2배의 차이...
09/01/23 09:36
조금 큰 사이트같은 경우는 허위매물이 아닌경우도 많지만 대부분의 원룸을 거래하는 사이트정도면 고객을 만나기위한 수단-_-으로 던져놓은 미끼일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화도 어떻게보면 조금 가능성이 있구요. 이사갈 동네 직접 찾아가셔서 부동산 몇군데 돌아보시고, 복비주고 계약하는게 제일 깔끔하구요. 그렇게도 복비가 좀 아까우다 싶으시면 그렇게 시세 파악하신다음, 원룸주인들과 1대1로 계약하시는게 가장 저렴하게 계약하실 수 있을겁니다.
09/01/23 09:36
제가 방을 2번 구했는데, 2번 모두 낚시였습니다...-_-;
그냥 직접 가서 물어보거나 위의 분이 언급하신 카페같은 곳에서 찾으시는 게 빠를 겁니다. 사기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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