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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1 13:44
인치가 커질수록 정면에서 봐도 측면 색이 바래는 현상이 나오기 때문에 22인치가 한계라는 말을 하는데요.
사실 좀 보기 그렇긴 합니다만 처음부터 TN패널로 LCD를 접한 분은 그다지 상관 안하시긴 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3만5천엔이면 s-ips패널로 24인치 구하실 수 있습니다. ^^;; 링크를 드리고 싶은데 현재 다나와가 임시점검이군요(...). 근데 일본사시나요? 한국 중소기업 제품이라 일본에서 구매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음..
09/01/01 13:49
전 TN은 차마 못 쓰겠어서 TN안 쓰고 있습니다.
사무적인 용도로만 사용 하시면 TN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도 보시고 게임도 하시고 할거면 제 생각에 TN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쓰시는게 TN인데 증권프로그램만 돌리셔서 불편한건 없으시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 PC를 쓸때면 정말 성질 뻗칩니다..
09/01/01 14:15
모니터는 눈의 건강과 직결된 것이니만큼 약간의 출혈이 있어도 어느정도 기본이 되는걸 고르는게 이익입니다.
tn패널은 정말 비추네요.
09/01/01 14:17
저도 TN 패널 24인치 쓰고 있는데, 비추입니다. 문서작업이나 웹서핑할 때는 상관없는데, 영화보다가 밤에 찍은 장면만 나오면 잘 안보입니다. 결국 가능하면 밝은(내용이 유쾌한 것이 아니라 밤장면이 없는) 영화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09/01/01 16:07
아무리 돈이 모잘라도 매장에서 직접 눈으로 TN과 S-IPS나 S-PVA의 차이점을 직접 보신다면 이건 뭐 돈을 모을 수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저도 올 여름 LG 2600HP 사기 전에 22인치 TN으로 할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많이 비추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국 LG 매장가서 직접 보고.. S-IPS 패널로 샀죠. 요즘은 2600HP를 단종시키고 TN으로 교체한다는 말이 있는데 2600D는 꾸준히 S-IPS패널로 팔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이런 스펙의 제품을 이 가격에 내놓은건 진짜 LG 만만세죠.(물론 라이벌 기업인 삼성의 20주년 기념행사 때문에 가격 다운됐긴 했어도..)
09/01/01 17:57
제가 한달 전에 샀었지만 3만 5천엔으로 맞추기 버거워 보이네요. tsukumo 검색해보니 패널 종류 불문하고 24.1인치는 3만 7천엔이 넘어가버리네요.(그나마 IO DATA것)
그래도 일본에서 모니터 가격이 쭉 내려가는 중이니 좀 더 기다려보시거나 돈을 모아보시는건 ㅠㅠ 아무래도 TN패널은 비추입니다.
09/01/01 18:47
제가 이 댓글 단 적 있는데 한 번 더 답니다.
컴퓨터 관련 회사에 일하는 제 친구에게 모니터 살거라고 어느거 사야 하냐고 물어보니 딱 한마디 하더군요. '크기에 비해 싸다고 좋아하며 대기업 TN사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그래서 저도 중소기업 ips 24인치를 샀더랬죠.
09/01/01 21:01
집에 컴퓨터가 두대입니다.
대기업 tn패널 22인치와 중소기업 s-ips패널 24인치가 있는데 제 눈이 민감하지 않음에도 차이는 확연합니다. 무조건 s-ips패널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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