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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1 02:54
부산 터미널 말씀하시는걸보니,
노포동쪽인것 같은데,,,노포동주위에..민박집같은곳은 없을걸요... 그리고 찜질방도 대부분 야간에 잠자면 7천원 이상 하질 않나요?? 그릭 겨울성수기라서,,,방을 못구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일단 해운대 한국 콘도에 전화를 해보셔야겠네요. 방이 있는지, 지금 1월 4일날 방을 쓸건데, 예약가능한지 물어보시면 되구요.
09/01/01 03:36
민박은 송정이 최고 많죠 ~
할머니들한테 서울에서 왔다고 사정사정 하시면 싸게 가능하시구요 콘도는 아마 자리가 여유로울듯 싶은데요 한국 콘도에 자리 없으시면 글로리콘도로 가세요 ㅡ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가격은 한국콘도보다 약간 싼데 시설은 약간 더 떨어지겠죠? 찜질방은 보통 8천원 이하라고 보시면 되시구요 부산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09/01/01 12:51
찜질방은 지하철 타고 부산대로 가셔서 찾아보는게 좀 더 비용 절감 될거 같구요.
달맞이고개는 드라이브코스지 걸어서 산책할 관광 코스는 아니예요. 비추입니다. 해운대, 광안리 일대에서 추천할 만한 장소라면 뭐니뭐니 해도 황령산 봉수대 야경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곳도 걸어서 갈 코스는 아니니... (걷기엔 꽤나 운동되는 높이기도 하고 중간 중간 파킹해논 차들이 많아서 흠... 먼산 ...) 하지만 부산, 특히 광안리 쪽에 여행 오신거면 놓치긴 아까운 장소죠. 젊은 분들이시라면 좀 고생되더라도 운동한단 생각으로 한번 올라보시길 권합니다. (입구에서 정상까지 택시로는 기본 조금 더 되는 거리 정도 일까 싶은데 모르겠습니다.) 옷 두툼하게 입으시고 중간 중간 파킹된 차들은 멀찍히 돌아가는 매너를 발휘하시면서 쭉 오르시다 보면 옆 선으로 괜찮은 야경이 드문 드문 이어집니다. 1~2 시간 오르다 보면 길카페가 몇군데 있을건데 거기서 커피 한잔 하시면서 봉수대 가는길 물으시면 될거여요.
09/01/01 13:09
노포동터미널에서 해운대까지는 넉넉잡고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그리고 저녁8시경에 도착하시면 바로 부산대쪽으로 넘어가셔야겠군요
아니면 저녁에 미리 수영 광안리 해운대쪽으로 넘어가시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물론 버스타고 내려오셔서 피곤하실수도 있겠지만요. 제가 수영쪽에 살고 있기때문에 수영에서 해운대 , 광안리로 가는 경우에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장소로는 적합하다고 봅니다 .
09/01/01 13:55
조언 감사합니다 모두! ㅜㅜ
방금 계획 수정했어요. 터미널에서 8시에 도착해서 저녁 먹고 바로 지하철 타고 해운대 쪽으로 가서 찜질방 잡고 하루 묵으려고 하는데요. 해운대 쪽에 찜질방이 7천원~8천원 정도 한다고 하던데... 수영쪽으로 가는게 더 나을까요?; 해운대역에서 내리나 수영역에서 내리나 비슷할 것 같긴한데... 기왕이면 저렴한 쪽으로 가려고요. 단돈 천원이라도;; ㅜㅜ 아 그리고 이틑날 숙소는 한국 해운대 콘도로 잡았어요! 흐흐 하루 묵는데 10만원이라 적절한 것 같아서^^크크 이제 관광을 어떻게 하느냐인데... 해운대 주변에 놀만한 거 뭐 있나요??; 사진 찍고 추억 남길 듯 한데~~ 남자 7명이니 체력은 걱정 안 하셔도 되고...흐흐 저녁 먹고선 광안리 쪽에서 광안대교 보고 놀 거 같아요~~ 오후 시간에 할 게 없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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