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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1 00:37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셨네요. 예전엔 MBC가 코미디대상이 따로 없이
연기대상에 코미디 부분으로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코미디부문은 최우수상까지 밖에 없었고 대상은 탤런트들이 하다가 처음으로 이홍렬씨가 대상 후보에 올랐었을겁니다. 그해에 김희애씨가 아니라 채시라씨였던거 같네요.저도 가물가물합니다. 정리하자면 원래는 연기대상 밖에 없었고 이홍렬씨 이후에 코미디 대상이 추가되었고 쇼프로 부문에 개그맨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출신의 연예인이 활동하다보니 연예대상으로 바뀌게 되었던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09/01/01 00:56
조금 제 기억을 추가하자면
처음에 연예대상이라는 명칭은 코미디, 연기, 가요대상을 모두 통합하자는 의견 (대상이 너무 많고 중구난방이다. 하나로 줄이자) 에서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진짜 다 모아서 하나만 했던 기억이 있는데..(KBS, MBC 어딘지는 가물가물) 언제부턴가 연예대상은 구코미디대상과 비슷해지고, 연기대상 가요대상은 다시 등장하더라고요.
09/01/01 00:58
이프님//아마 MBC가 맞을겁니다. KBS는 코미디대상이 따로있었으니까요 (몇년도인지 모르지만 오재미씨가 봉숭아학당으로 대상받는걸 본기억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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