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나 스토리가 궁금하시다~ 이런 분들은 제 이름으로 검색 바랍니다~^^

두어번 정도 질게에 글을 올렸으니까요~^^

오늘 첫 데이트를 했었답니다~~

즐겁게 영화보고, 밥도먹고, 커피도 한 잔했죠~ 저보다 좀 어린 관계에다 첫 데이트라 비용은 제가...ㅠ

그래도 분위기 좋았습니다. 물론 처음 데이트라 서로 좀 뻘쭘했는게 옥의 티이지만요..

그렇게 초저녁이 되어서 그 여성분을 보내줄 시간이 된 것입니다.

버스정류소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 손 한번 피라 그래서 손을 잡았죠.. 많이 춥냐고 물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앞으로 이러고 있자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손을 덮석! 잡은 것이지요...그래도 싫은 눈치는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또 볼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 친구가 알바하는 관계로 다음 주 일요일이랍니다...

과연... 제가 이 처자랑 잘 될 가능성이 좀 보이는겁니까??

또 여성분들에게 묻습니다...자기 좋다는 남자랑 손을 잡고 걷는다는 것을 허락한다는건 과연 어느정도의 의미가 있는걸까요??

근데.... 고백 타이밍이라고 할거까진 뭐 하지만...  

3번째 데이트때 한다면... 이거 제 마음을 다 보여줬는데 고백이라고 또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