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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0 14:10
차량의 속도나 제네레이터의 성능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라이트는 상관 없을 듯 합니다.
제네레이터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양은 베터리를 충전 하고도 라이트 정도는 컬 수 있을 정도의 양 일 것 이니까요.
08/12/10 14:24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자가 맞는 거 같은데요.
같은 기름을 쓴다면 속도가 느려지고 속도를 맞출려면 기름을 더 먹어야 되고..... 물론 배터리가 많이 충전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 하면 배터리만 좀 쓰고 말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겠죠?
08/12/10 14:34
상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체감을 할 수 없는 양이기때문에 잃는 것보다(기름소모) 효용이 많기에 그런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고 합니다.
사고 한건에 그뒤로 줄지어 공회전으로 서있을 차들 생각하면 그건 소모되는 것도 아니죠..
08/12/10 14:36
답변주신 분들 관심고맙습니다.
네이버등 여기 저기 찾아보았지만, 모두 의견이 분분 해서 답을 알기 어렵습니다. 우선 확실한 것은 차는 시동이 걸린 이후에는 발전기로부터 전기를 얻어 쓴답니다.-밧데리랑은 상관없는 문제인 듯 합니다. 발전기 - 제네레이터 혹은 알터네이터라고들 하더군요- 가 전기를 발생시키는 것이 발전시키지 않는 것에 비해 연료가 많이 드는가 안드는가에 문제입니다. 저는 전자의 의견을 말한 사람인데, 제생각에는 발전시키지 않는 다면, 엔진에 발전기로 인한 어떠한 부하도 가해지지 않을 것이고 그것이 전기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엔진에 부하를 줄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요. 다른 의견은 차량의 엔진이 가동중이면 어차피 돌아야하는 엔진이고 거기에 자석, 코일을 감아놓은 것 뿐이기 때문에 자석, 코일등의 발전기의 무게를 제외하면 엔진에 부가적인 부하는 없다라는 의견입니다. 아직까지 답은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제말이 맞는 것같은데, 설득력이 제 친구녀석이 더 좋은 것 같아서 눌려버렸습니다. 흑흑.... 좋은 참고자료나 질문할만한 사이트등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08/12/10 14:40
라이트 정도면 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전자장비를 돌리거나 실린더내에 스파크를 계속해서 튀어줘야 하기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전기가 과다생산됩니다. 그건 시동걸때 방전되었던 배터리 충전에 잠시 들어갔다가 나머지는 모두 버려집니다.
08/12/10 15:34
슈니님// 기름 한방울로 주장을 한다면 너무 심한데요. 그냥 vapor로 새는 기름도 손실이 있을수가 있어요. 한방울이라면...
연료를 넣어두고 자동차 사용을 안한후 일주일후에 기름이 1ml 줄었다고 한다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손실이 있으니 어떻합니까? 시동을 켬과 동시에 라이트를 자동으로 켠다면 연료가 조금 더 소모될수 있겠지만, 시동건후 몇분후에 라이트를 켠다면 손실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건 마치 산에 올라가면 운동화 밑창이 소모되는데, 바닥만 보고 가는 경우와 경치구경을 하면서 가는경우와의 차이입니다. 어차피 올라가는 에너지는 같은데, 경치구경을 할려면 목을 꺾어야 하지 않는가? 즉 여기에서 운동화 밑창이 아닌 인간의 에너지손실을 따진다면 좀 논점이탈이 아닌가요? 물론 운동화의 등산 경로는 똑같습니다. 운동화 밑창은 똑같이 소모된다고 봐야죠. 눈이 움직이면 밑창 닳는 속도가 빠르다는 건 아닌것 같네요.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밧데리에서 라이트까지 가는 전선에 전기가 흐르면서 또 손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공급 전력이 남기때문에 무시할수 있는 양입니다. 0.001 의 차이까지 본다면 손실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모되는 기름을 측정할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무시할수 있는 양이고, 0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08/12/10 15:55
Minkypapa 님 기름 한방울은 과장된 표현 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의 논점은 라이트하나정도가 얼마나 기름을 먹느냐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즉, 차량에서 전력을 소모할때 그 전력이 연료로 부터 오는 것이기에 미세하나마 연료의 소모가 있을 것이다라는 것이 제 의견이였고, 또다른 의견은 어차피 굴러가야 할 차량의 연료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력으로 인한 연료의 소모는 전혀 없다 입니다. 위의 두분 말씀처럼 전력은 충분히 생산된다고 하면, (이렇다면 논쟁한 두사람의 의견은 둘다 일부 맞고 일부 틀리게 됩니다.) 또하나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만일 생산되는 전력이상으로 전력을 소비한다면 어떤일이 발생하나요? 1. 더많은 전력을 생산 하기위해 엔진의 회전수를 높인다. 2. 일정량이상의 전력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에 일부 전기기구의 전압이 불안정해지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둘중에 하나일 듯 한데, 아마 2 일듯 합니다. 그렇다면 제주장이 더 문제점을 가진듯 할 것 같으므로 찌그러져있어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관심과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08/12/10 23:54
기름이 더 소모되는게 맞습니다.
"엔진이 가동중이면 어차피 돌아야하는 엔진이고 거기에 자석, 코일을 감아놓은 것 뿐이기 때문에 자석, 코일등의 발전기의 무게를 제외하면 엔진에 부가적인 부하는 없다라는 의견입니다. "라고 쓰셨는데요. 그 주장이 잘못된 게.. 자석 코일을 감아서 발전하는건. 유도전류로 발전하는건데요. 자석이 코일을 서로 지나가는 과정에서 저항이 발생합니다. 일종의 브레이크를 살작 밟은 것과 같은 효과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단순히 생각해서 만약에 라이트를 켜는데도 불구하고 기름 손실이 없다면.. 그 전기를 충전해 두었다가 그 전기 에너지로 차량을 조금이라도 운행한다면 기름을 아낄 수 있지 않겠습니까? 소모량이 얼마인가가 문제인거지.. 전혀 없다는건 말이 안되죠.
08/12/11 00:27
만약 라이트가 켜지기 전에는 애초에 부하가 안걸리는 상태이고, 라이트가 켜지기 위해 부가적인 전기를 생산해야하는 상황이라면 기름이 당연히 더들겠죠.
하지만 문제의 포인트는, '라이트를 켜든 안켜든 이미 전력이 (남은 전력을 라이트가 쓰고도 남을정도로) 충분히 생산되어버리냐' 하는것입니다. 라이트를 켜는데 생산되는 전력양이 달라진다면 사용 기름양이 당연히 다르겠습니다만, 라이트의 온오프와 관계없이 일정량의 전력이 이미 생산되는 상황이며, 이때 발생한 전력을 라이트가 사용을 할수도 있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전력이 버려지는 상태라면, 라이트와 관계없이 기름은 더 소모되지 않는게 맞겠죠. 이건 마치 발전소에서 10만W의 전력을 생산했는데 8만W를 공장에서쓰고 2만W를 버리는 경우와, 8만W를 쓰고 1만W를 가정에서 사용하고 1만W를 버리는 경우에 발전소에서 사용한 연료량이 차이가 있나?와 같은 경우가 되어버리니까요. (물론 이런경우에는 없다가 정답이겠죠) 즉 논쟁은 저 명제가 맞냐 틀리냐만 따져보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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