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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0 11:29
3d효과 음의 깊이등을 조절할수있는걸 음장이라고 말합니다 있으면좋고 없어도 그만인거죠.. 원본의 음질에 더욱더 듣기좋게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더욱더 자세한건 아래분이 설명해주실듯 ^^;;;
08/12/10 11:33
저도 음장 듣기만 했지 뭔지 잘 몰라서(그냥 음질에 관련되었다고만 아는...)
네이버에서 음장이라고 검색해봤습니다. 저런 결과를 얻을 수 있군요 =========================================================================== 음장이란 재생되는 음악으로부터 느낄수 있는 외견상의 물리적 크기 즉 너비와 깊이를 말한다. 청취자는 왼쪽과 오른쪽 스피커의 경계 밖에 있는 음악적인 실체를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나아가서 스피커 뒤의 벽보다도 더 뒤에 있는 것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폭이 부족한 경우 두개의 스피커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청취자를 둘러싸지 못한다. 이상적인 재생에서 문장 재현은 전체적인 깊이와 폭을 잘 유지해야만 한다. 음장이란 재생되는 음악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외견상의 물리적 크기, 즉 너비와 깊이를 말한다. 좋은 시스템 앞에서 눈을 감게 되면 청취자는 좁은 자동차 내부가 아닌 콘서트 홀 같은 넓은 음향공간안에 악기 연주자와 가수들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음장 재현이란 말은 음상재현(Imaging) 이란 말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음상재현이란 녹음시 실제 음향공간안에 3차원으로 배치된 악기들의 위치를 재생시 느낄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음악이 재생되는 과정이 모두 다 놀라운 것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음장의 재현만큼 놀라운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해 보면 단순히 시간에 EK라 전압이 변화하는 전기 신호로 두개의 스피커를 구동하지만 우리의 앞에는 3차원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청취자는 음악을 개개의 악기들이 평평한 캠퍼스에 그려진 그림처럼 단편적으로 듣지 않는다. 제1 바일올린 주자가 앞에서 왼쪽으로 있고 오보에는 가운데에서 좀더 뒤쪽에 금관은 오른쪽의 베이스 뒤에 있다. 그리고 템버린은 다른 악기들 뒤 제일 끝 위쪽에 있다. 게다가 오보에의 음색이 오보에의 위치에서 나오고 바이올린의 음색은 바이올린의 위치에서 나오는 것으로 듣는다. 그리고 악기를 둘러싼 홀의 잔향도 들을 수 있다. 청취자의 눈앞에는 리스닝 룸이 아니라 광대한 공간의 콘서트 홀이 나타난다. 흥미롭게도 음장은 두개의 오디오 채널에 기록된 시간과 진폭의 차이에 의해서 우리의 머릿속에서 창출된다. 음장에서 오른쪽 뒤에 있는 악기의 이미지를 들을 때 귀와 뇌는 도착한 정보를 약간 다르게 처리하고 다시 합성한다. 우리의 시각적 지각도 마찬가지이다. 망막에 들어온 정보 그 자체에는 깊이에 대한 내용이 없다. 그러나 뇌는 두개의 평면 이미지로부터 깊이를 만들어낸다. 카 오디오는 기기마다 음악의 공간을 제시하는 능력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어떤 기기들은 음장의 폭이 좁고 깊이가 얕게 느껴지게 한다. 반면 어떤 기기들은 완벽한 음장을 재현하는데 이러한 음장재현 능력은 음악적 재생을 만족시키는데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많은 기기들이 원래의 오디오 신호에 포함되어 있는 음장재현을 제공하는 미세한 단서들을 억제하거나 왜곡하고 있다. 음장재현을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는 말은 물리적인 치수인 깊이와 너비이다. 청취자는 왼쪽과 오른족 스피커의 경계밖에 있는 음악적인 실체를 들을 수 있어야 하고 나아가서 스피커 뒤 벽보다도 더 뒤에 있는 것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폭이 부족한 음장 재현을 설명하는 단어는 좁은(narrow)과 축소된 (constricted)이며 이 경우 두개의 스피커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청취자를 둘러싸지 못한다. 깊이가 없는 음장을 설명하는 단어로는 ‘평평한(flat), 얕은 (shallow), 혹은 짧아진(foreshortened)이 있다. 이상적인 재생에서 음장재현은 전체적인 깊이와 폭을 잘 유지해야만 한다. ================================================================================== 쉽게 말해서 음장이 좋으면 직접 라이브를 듣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네요. 뭐 콘서트에 있는 기분이라든가....하는식으로요.
08/12/11 02:24
일반적으로 휴대용 음향기기 (MP3P나 CDP)에서 음장이 어쩌고 이러는건
베이스나 라이브 혹은 SRS DNse 뭐 이런걸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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