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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11 05:48
제 동생이 코이카 통해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가 있습니다.
코이카는 보통 5월쯤에 공고를 내서 모집을 시작하고 정원이 차지 않으면 추가 모집을 하더군요. 의외로 서류심사부터 엄격하게 합니다.(준 외교관이니 당연할지도요) 올해 공고난거 보니까(5월) 컴퓨터 선발 인원은 9명이더군요. 태권도 8명과 함께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분야입니다. 다만 지원자도 많은 편이라 경쟁률은 비슷비슷할 듯 싶네요. 정보는 코이카 홈페이지나, 아니면 궁금하신게 있으면 직접 전화하셔서 물어보시는게 젤 빠를겁니다. 저야 환경상 어느정도는 알지만 국제협력단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 하죠. --;
08/11/11 09:48
제가 아는 분들 중 다녀오신 분들이 몇 분 계시고, 저도 코이카는 아니지만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나갔다 왔습니다. 뭐가 궁금하신 건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시면 아는 대로 답해드리지요. 자격 조건같은 거야 홈페이지 보시면 다 나오니 그런 것 말구요.
08/11/11 12:40
그냥 코이카 말고 대체복무를 생각하시나보군요
그냥 코이카 같은 경우는 돈도 많이 받고 일도 쉽고(물론 삽질하고 힘든 일도 있습니다) 그렇게 보였는데... 그럼 지당 경쟁률이 높아지죠 그런데다가 대체복무라면 더더욱...
08/11/11 16:34
코이카 홈페이지를 들어가셔서 관련 섹션을 샅샅이 훑으신 후 코이카 담당 부서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시는 게 제일 빠릅니다.
뽑는 수가 적으니 경쟁률은 높고, 요즘엔 이것도 경력쌓기의 일환으로 이용되어 더 많이 몰려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회에서 더 뽑으라고 말은 하는데 예산문제로 당분간 인원이 늘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관리감독이 잘 안 되어서 문제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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