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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5 16:30
그 분도 지금 중요한 시기 일텐데.. 오히려 역효과만 일어날 거 같아요.
그렇다고 수능 후에 볼 수 있는 방법도 없고. 답이 없네요.
08/11/05 16:59
재종반은 커뮤니티가 있기 마련이고, 학원 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수소문해서라도 결국 연락은 되기 마련이고, 안되면 학원 사무처에서라도 알려줄 테고...
중요한 건 조금 더 참으시고 수능 뒤에요. 아마도 내일 보나마나 인사까진 하려고 드시겠지만 그래도 러시타이밍은 수능 후에 잡아야지요.
08/11/05 17:18
수능 열흘도 안남은 수험생 한테 연락처 물어보면 될 일도 안될것 같은데요..작년에 재수종합반 다녔던 여동생한테 이런 상황이면 어떨까 하고 물어보니 남자의 형태에 상관없이 최악일것 같다네요..
08/11/05 17:53
제가 저 아가씨 상황이면, 어떤 인간이 다가와도 최악일 것 같은데요. 사람이 괜찮고 아니고를 떠나서 수능 일주일 남겨놓고 사람 들뜨게 만드는 건 죽일놈이죠.
08/11/05 18:05
여자도 많은데, 왜 하필 수능을 코앞에 둔 처자인가요? 게다가 재수생이라면 현재의 심리 상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재종반에 다녀봤지만, 학원 동료라는게 학교 친구 같지 않아서 진짜 친했던 몇 명 빼고는 다 흩어지기 마련이고, 이후에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을 것 같네요.
08/11/05 19:27
그냥 쪽지 하나 전해주시는게 좋을듯.
관심 있어서 그러는데 문자라도 주세요. 라던지. 마지막에는 수능대박나세요 라는 문구는 잊지마시구요... ...뭐 제코가 석자입니다만..
08/11/05 20:11
일단 수능은 끝내고 보시죠-_-;; 제 동생도(여자) 재수했었는데 학원에서 수능 직전에 누가 대시했다가 동생 신경이 박박 긁혀서 수능에 지장올 뻔했더랬습니다.
08/11/05 22:25
그 처자 삼수생 만들 일 있으면 해보세요...
그리고 종합반이라면 수능 끝나고 한 번 모이는 것 같던데요? 학원에 쌓아뒀던 자기 소지품들 정리도 하고... 차라리 그 때가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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