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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05 02:27
Yellowholic님// 근데 제가 요새 좀 바쁜일이 있어서요.. 여러번 보기가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혹시 한번만 보면 안되나 해서 질문드렸습니다.
08/11/05 02:57
글쎄요.. 요새의 예의상 애프터는 또 한번의 만남을 갖는 게 아니라 연락처 정도 물어봐 주는 거라고 봅니다.
아무런 호감도 없는데 한번 더 보자는 식으로 얘기 하면 상대방은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줄 알고 괜히 좋아했다가 실망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정말 어느정도 마음에 들어서 잘해봐야겠다 싶은 마음에 하는 애프터가 아니라면 하지 않으시는 게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주선자에 대한 예의는 첫 만남에서 좋은 분위기 만들고 헤어진 후의 안부문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08/11/05 11:37
어느 정도 연애에 숙달된 사람이 아니고서야 첫 만남에서 자신의 성적 매력을 100퍼센트 어필하기는 힘든 법입니다.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고 생각해서라도 애프터 한번은 괜찮은 선택이죠.
08/11/05 13:56
저는 선을 20번도 넘게 봤지만... 애프터 신청 딱 2번 했습니다.
(처음부터 별로 내키지 않은 자리여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선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 조건 맞춰서 만나는 방식이니, 한 번 만나봐서 그다지 끌리지 않는다 싶으면 그걸로 끝인 것이지요. 특별히 구애받을 것은 아닌 듯합니다.
08/11/06 01:09
저도 선을 10번 넘게 봤지만, 소개팅과 선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은 관심이 없다고 생각되면 연락안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보통 선은 집에 바래다 주는것도 아니죠. 집에 잘 들어갔냐는 안부전화나 문자하면 되겠습니다. 여러번 보면서 느낀거지만 한번 더 만나보면서 사람을 천천히 알아가고 그러는게 선의 목적이 아닙니다. 소개팅이랑은 좀 다르지요. 윗분께는 만나보니 서로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시고 감사하다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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