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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3 21:08
fm에서 맨유 보면 구단주하고 사장하고 다르던데 그게 진짜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구단주만 잉글랜드인이고 사장이나 이사니해서 6명인가 글레이져 가문(미국인)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이건 구단을 인수한거라고 봐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08/10/23 21:09
네이버에 '단장 구단주' 로만 간단하게 검색해도 수많은 자료가 나오네요. 일단 답변하자면
구단주는 그야말로 구단의 주인이죠. 돈으로 그 구단을 산 사람을 말하는거죠. 소유주요 회장 사장...은 구단주가 임명하는 사람입니다. 예를들어 첼시의 구단주는 로만이죠? 그런데 로만이 축구만 합니까? 본업은 석유사업인데, 돈이 남아도니 축구구단도 산거죠. 즉 돈은 지원하지만 회장이나 사장을 자기가 임명해서 대신 운영하게 합니다. 뭐 쉽게 말해 CEO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단장은 그 구단의 지도자랄까요? 그러니깐 사장,회장이 정치,경제적으로 구단을 운영한다면 단장은 그 구단이 하는 게임적인 요소로 운영한다고 할까요? 예를들어 어떤 고등학교에 축구팀이 있다면 그 축구팀을 맡고 있는 고문 선생님이 있지 않겠습니까? 뭐 그런 거죠. 맨유 단장이라 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 클럽의 총 책임자? 뭐 그런격이죠. 그리고 감독은 실질적인 전략 전술 등등 가장 일선에서 활동하는 사람이고요.
08/10/23 22:25
A certain romance님// 실제로 구단주는 미국의 글레이져 가문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단장만 데이비드 길로 알고 있고 나머지 사장 이사진은 글레이져 가문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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