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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3 11:08
88년생이시면 아마 이젠 시력 그렇게 빨리는 안 줄어드시는게 보통이실건데...
한참 자랄떄 나빠지고 나면 잘 안나빠진다고 들었는거 같네요.. 좀 들었는지 된거 같아서 확실한진 다른분이 ^_^;; 어쨋든 눈 나빠지는 속도가 빠르고 그게 더 빨라지고있는거 같다면 무조건 안과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08/10/23 11:14
시력 감퇴를 줄이는 방법은 컴퓨터 절대 하지말고
티비 절대 보지말고 어두운곳에서 책보지 말고... 뭐 그러면 됩니다. 위 사항들 다 가능합니까? 아니죠? 그러니 나빠지는건 어쩔수없어요.....
08/10/23 12:14
일반적으로 성장기가 지나면 시력 감퇴가 안한다고들 하지만...
조금씩 나빠지는 사람도 있고 계속 나빠지는 사람들도 있죠.. 저같은 경우도 성장기때는 -9디옵터까지 계속 떨어지다가 이제는 -10디옵터 정도에서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워낙 눈이 안좋아서 별 방법 다 써봤는데 나빠지는건 똑같더라고요~ 의사가 하는 말이 눈은 유전적인 영향이 워낙 크다고 합니다~ 공부하거나 컴퓨터 하다가 한번씩 눈운동 해주는거 이외에는 별 방법이없을것 같네요
08/10/23 12:38
제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립니다.
시력은 어느날 갑자기 나빠질 수 있습니다. 눈에 피로가 쌓였거나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눈이 어두워지죠. 눈도 신체의 다른 기관과 똑같더군요. 몸 컨디션이 좀 안 좋다, 눈에 무리가 가는 일을 했다 싶으면 시력도 금새 떨어집니다. 다만 그게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인데 그걸 모르고 안경점에 가서 안경 도수를 다시 맞춘다든가 하면 그 시력 떨어진 그대로 고정되어 버립니다. 제가 이 케이스죠. 그러니 안과에 가세요. 요새 좀 잘 안 보인다 싶으면 안과에 가서 검사 받는 겁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내려 준 처방을 따라 시력이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08/10/23 13:34
안과 가서 C.R 이라는 검사 받고 왔습니다.
안경 도수에도 문제가 없고, 일시적으로 나빠진 것이라며 안약 처방 받고 약 받아서 집에 왔씁니다. 그런데 검사하고 나니 눈이 부시고 특정 거리에서만 뚜렷하게 보이네요. 안경 쓰면 아예 가까이 있는것은 보이질 않네요. 약 3일 정도면 괜찮아 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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