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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23 18:12
빅토리아 시크릿은 국내에 정식 오프라인 매장이 없습니다.
편집매장에서 간간이 들여와 보따리장수식으로 파는 건 봤는데 미국 가격의 세 배 정도를 받더군요. 그리고 명품이라기보단 속옷전문브랜드라는게 맞을겁니다. 이미지메이킹을 무지 잘한거죠. 크크크. 아, 물론 가격대비 성능은 좋습니다. 저도 매우 좋아해요*-_-* CK 언더웨어 라인이 백화점에 들어와있고요, 속옷 중에서 여자들이 명품으로 치는 건 바바라와 와코루 같은 것들입니다. 와코루는 아줌마들이 좋아하시는 라인이고, 바바라가 디자인이나 착용감이 젊은층에 좀더 어필합니다. (이건 제 주관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백화점 속옷매장으로 가보세요:D
08/10/23 18:19
Zakk Wylde님// 브래지어라면 가슴라인을 감싸주고 서포트해주고 라인을 만들어주는 것이 다릅니다. 재질이 다르니까 착용감도 다릅니다. 디자인도 차이가 납니다. 남자들 트렁크와는 달리 여자들 속옷은 살에 그대로 닿아야 하고, 몸에 맞는 속옷을 입어야 옷매무새도 살기 때문에 몸에 맞지 않거나 재질이 좋지 않은 속옷을 입으면 몸에 좋을 일이 없죠. 그건 브래지어만이 아니라 다른 여성속옷의 경우에도 마찬가집니다.
08/10/23 18:31
Zakk Wylde님// 생각보다 꽤 차이가 ...-_-;
연령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애인도 아닌데 비싼 속옷선물 하시는건 비추에요. 하긴 취향이나 연령에 따라 좋아라 하기도 하지만 ...
08/10/24 01:34
그런데 빅토리아 시크릿이 명품인가요?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은 그리 비싸지 않던데...
그리고 어디서 본 건데 속옷 선물은 '우리 진도 좀 더 나가자'라는 뜻이랍니다.. 잘 알아보시고 선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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