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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1 15:05
원하다 원해는 인정이 되기 때문에 더욱 헷갈리는것 같아요.
언젠가는 바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찾길바래 같이 쓰이는 표현도 예전엔 없던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08/10/11 15:36
그냥 바래라고 쓰면 되죠. 한두사람씩 쓰다가 모든 사람이 그렇게 쓰면 바뀌지 않을까요. 문법적으로 완벽해야 될 논문 같은 곳만 아니면 어지간한 문장이나 말에서 그냥 자기가 쓰고 싶은 표현을 쓰면 되는 거죠. 전 언어는 그래야 된다고 봅니다. 자연스럽게 사용자에 의해 바뀌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어떤 확고한 법칙이나 일방적인 배포 및 강요는 좀 거부감이 있어서요.
08/10/11 17:10
몽키.D.루피님// 어지간한.. 자연스러운.. 그게 기준이 없죠. 해써염~ 이라고 하는 친구들도 비슷한 생각일 겁니다. 맞춤법이 확고한 법칙은 아니지만 일방적인 배포 및 강요가 아니라 현대인들 스스로가 합의한 틀이죠.
바래 라는 말이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허용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틀린 표현을 고집한다는 것도 옳지 않은 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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