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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1 14:38
미국에 살고 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요기서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다니고 있고, 직장도 다녀보면서(외국기업) 흑인의 위상은... 뭐랄까 밖에서는 우리는 같은 사람이다^^ 라고 하지만 뒤에 돌아서면 깜댕이들이 그럼 그렇지... 이런 인식, 대우는 공식적으로는 차별하지는 않지만 뒤에서는 차별하는식.. 간단한 예를들면 제가 언제한번 대형의류회사에 마케팅부에서 일한적이 있는데요, 신입사원을 뽑았을때 일입니다. 제가 거기서 서류를 정리를 담당하였는데 (제가 일했던 회사는 직접 와야지만, 면접서류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흑인이 오면 종이가 없다라고 하고 돌려보내라고 하더라군요... 가장 큰 이유는 단편적인 이야기지만 켈리포니아 흑인 청소년의 50%가 고등학교 중퇴를 하는것 때문입니다. 그것만 보아도, 흑인이 아직까지는 뒤에서까지 인정받는 그런건 아니구요...(공부잘하고 그런 엘리트는 이쪽이 아니라 스카웃으로 뽑아옵니다) 간단하게 월가 CNN뉴스만 봐도 Tv에 흑인 정말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허연대서 검은점 하나만 찾으면 되니까... 2)흑인의 인권 신장은 고등학교때 배운거라 가물가물 한데 -_-; 1950년대에 버스 보이콧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자 이름을 까먹었는데.. 마틴루터킹 목사님 활동시기 였습니다. 흑인은 버스에 앉지마라 백인을 위한 자리이다라고 해서 어떤주에서 대대적인 흑인들의 버스 보이콧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Supreme court에서 버스회사는 bill of rights(미국 기본헌법10조항)을 위법했다로 시작으로 마린루터 킹 목사님의 연설등 대대적인 흑인인권 계선운동이 있었습니다. 다른면에선 미국 매이저 리그도 백인들만의 스포츠 흑인들은 니그로 리그가 따로 있었지만 그쯤에서 야구와 풋볼이 같이 하게 되었구요, 학교도 흑인학교 백인학교가 따로 있었는데 합쳐지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폭력적인 인권운동가도 있었는데 가장 유명한 사람은 말콤X(놀리는게 아니라 말콤엑스라고 하죵..)죠. 그러면서 마린루터킹 목사의 암살 사건등을 기점으로 흑인운동이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근 현대적 최근사건으로는 90년도의 LA폭동이 있구요. 많은분들이 흑인들이 미국에서 넘버2라고 생각하실찌 모르겠지만 현재 미국에서의 넘버2는 히스패닉 인종이 2년전부터 올라왔습니다. 흑인은3위구요... 아시안이 4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켈리포니아 주에서는 아직도 히스패닉과 흑인들의 충돌이 많습니다만 오바바 대통령 후보까지 나오고 그렇는걸 봐서는 근 10년아레 흑인의 위상이 바뀔듯 합니다. 현재 Y세대라 불려지는 29~18세들중 흑인 %가 15%정도가 되는데요(아시안 45%로 최고로 많습니다), 배이비붐세대의 대학교 이상 학력자가 6%수준이란걸 감안하면 엄청난 상승폭입니다. ------------------ 제 사회관계학 리포트 번역해서 올립니다. -_-;
08/10/11 16:12
흑인 여자 이름이 Rosa Park인가 그럴겁니다. 몽고메리주였구요. 그리고 이러한 generalized 질문을 올릴때는
자기가 여태까지 조사한 결과도 같이 올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답변자가 누락된것이라던지 특별히 알아야 할걸 지적해주죠. 그게 아니라면 개론부터 차근차근 알려달라는 꼴이 되는데 그런건 위키피디아만 봐도 잘 정리 되어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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