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26 16:53
명문대 간판을 달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다니시는 분도 계시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하려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주로 후자의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만...
08/09/26 18:34
흔합니다. 서울대 공대 나오셔서 저희과 들어오신 분들도 몇분 계시고,
의외로 인생이란게 편한길이 아니니까요. 아, 그런 분들은 물론 자기가 하고 싶은 꿈을 살리기 위해서이지, 대학 간판'만' 보고 간다든지 하는 일은 거의 없어요
08/09/26 23:13
뉴스에서 봤는데..
서울대 의대, 서울대 법대, 경희대 한의예과... 나이가 40이 다되가도록 공부만 하시는분 봤습니다 -_-;;
08/09/27 03:02
제 중학교 과외 선생님이 현재 연세가 45세쯤 되시는 걸로 아는데,
고교 졸업 후 연대 공대, 다시 인하대 컴공(한참 컴퓨터 붐이 났던 90년 초중반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의대 들어가셔서 지금 한의사 하고 계십니다. 윗 님들도 말씀하셨지만 간판 때문이라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것을 계속 찾으시려 노력하셨던 것 같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