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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6 01:33
뮤탈이 온다는 걸 알면 본진 앞마당 각각 캐논 3개씩 깔고 질템드라군 조합으로 가도 되는데요.
울트라가 나온다면 아칸비율만 좀 높여주면 됩니다. 애초에 친구분과 기본기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아닐지...
08/09/16 01:34
그친구는 뮤탈스커지로 커세어꾸준히 줄여주면서 <---
커세어를 정찰용으로 한기만 뽑는게 아니라 다수 뽑는다면 뮤탈스커지정도는 압도해야합니다. 소수일때는 조심하고 나중엔 쌓이기만 하면 왠만하면 잘 안잃죠. 상대방이 뮤탈을 많이쓴다면 커세어 질럿으로 대응할수 있을것 같은데...
08/09/16 03:12
투스타커세어 이후 리버드라군 추천하고 싶네요. 배째고 멀티 먹는 저그나 빠른테크 저그에게 굉장히 좋습니다. 뮤탈이 없으면 원스타 정찰 후 리버드라군도 좋구요. 리버드라군으로 정면 돌파는 컨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겁니다. 드라군 이동하면서 셔틀리버만 대동하면 되니까요...뚜렷하게 이 체제에 대하여 저그에게 상성은 없습니다. 오로지 물량으로 대항하는 수 밖에 없죠. 그나마 한방전투로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저그가 완벽하게 대응한다고 해도 격파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08/09/16 03:13
정 '뮤탈'만 막으면 이길자신 있다 하면, 전략게시판에 815토스 한번 찾아보세요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저같은경우는 1스타에서 공1업하면서 2포토로 일단 본진 방어하고, 커세어 쌓아가면서 다크로 휘두르는 스타일인데요, 그 이후로는 맞춰가야..
08/09/16 07:33
일단 글쓴이님이 계속 더블류만 해서 친구분이 만만하게 보는거 같네요.. 기본기도 차이 나는거 같구요..
더블류 파해한 저그한테는 더블이 오히려 감사죠. 시간좀 들여서 원겟 테크 플레이나, 투겟찌르기나, 포토러쉬 등등 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특히 포토짓고 더블인척 하면서 몰래 포토러쉬가 좋을 듯 싶네요. 프로브는 2기이상 정찰시켜 1기는 훼이크로 보여주고요. 아님 더블간 상태에서 커세어체제 올리지 말고 [정찰은 질럿이나 프로브로 덜덜..] 빠르게 템플러체제 간다음 포토+아칸으로 막은 다음에 질럿 아칸 타이밍 러쉬도 좋구요. 김택용 선수vs 마재윤 선수 결승전 찾아보시면 감 오실듯 하네요. 그나저나 뮤탈 스컬지에 커세어를 많이 잃으신다고 했는데 원래 커세어는 상황봐가면서 본진 온리수비거나 가끔 정찰나가고 모았다 싶음 오버사냥이나 같이 공격가는게 대수인데 어정쩡하게 모아서 저그본진갔다가 털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커세어는 잘 모우는게 중요합니다.
08/09/16 11:41
최근에 도재욱 vs 김준영 선수의 경기도 괜찮은 답안이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멀티 두개 먹고 뮤탈후 러커수비후 저글링으로 흔들고 하이브 테크 빨리 가려는 저그 상대로 아칸조합으로 하이브 아드레날린 저글링 전후타이밍을 노려서 양으로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칸이 없으면 저글링물량 소모전에 당할 위험이 크기때문에 템플러보다 아칸 비중을 늘리고 거기에 맞춰서 드라군 비중도 같이 늘려줘서 러커와 저글링을 같이 대응해주는것도 좋은 생각인듯 싶네요. 물론 아칸이 빠르면 또한 뮤탈막기도 수월해지죠
08/09/16 13:28
뮤탈, 저글링, 울트라에 모두 강력한 유닛이 바로 아칸입니다.
상대방이 뻔히 히드라, 러커를 안 쓸 거 같다면, 일단 본진과 앞마당에 캐논 적절히 박고, 드라군 소수로 수비한 다음에, 질럿 모으다가, 템플러 테크까지 올라가면, 남아도는 개스를 전부 하이템플러에 투자하세요. 아칸 3기 정도면 뮤탈 한부대 정도 가지고는 얼씬도 못하고, 공 3업 아칸이 1부대 모이면... 저글링 울트라는 그냥 피떡이 됩니다 -_-; 그리고, 노스포닝 3해처리라는걸 정찰로 발견하시면, 최대한 빨리 공발업 질럿 1부대 모아서 달려주세요. 성큰 2개 정도는 그냥 무시하고 앞마당 초토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무시무시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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