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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8 21:30
나리타 공항 가셔서 입국 심사관이 물어 보는것만 잘 말씀하세요. 제 친구는 슬리퍼에 옷차림도 거지처럼 하고 머리도 부시시하게 하고 가서
물어보는것도 어리버리 답했다가 공항에서 1박인가 하고 다시 한국 들어왔습니다.. -_ -;; 저 때는 뭐 얼굴 한번 보고 아무것도 안 물어보던데.. 일본이야 한국에서 돌아 다니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으니 딱히 주의할 것도 없는데.. 지하철에서 교복입은 중년 아저씨나 멀쩡하게 생긴 여장 남자들 보고 뒤로 자빠지지만 않으면 될 것 같네요.
08/08/18 21:43
일본 내에서의 숙소 주소를 꼭 숙지하고 가세요.
이미그레이션에서 일일이 다 검사합니다. 숙소주소가 없을경우 통과 못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가는데 숙소 주소를 도쿄껄로 적었더니 꽤나 귀찮게 물어보더군요 -_-; 주의하세요^-^
08/08/18 22:16
어느정도 가시는지 몰라서 좀 그렇지만 손톱깎이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지는 잘 모르지만 기념품을 사기에 1. 교토에서, 버스 정류장에서 은각사로 들어가는 길에 가다보면 왼쪽에 1050엔 샵 있습니다. 거기서 파는 여자 인형-_- 있는데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입니다. 똑같이 생긴 인형인데도 도쿄에선 4000엔이 넘어가기도 하더군요-_-; 2. 오사카에서는 신사이바시가 l 이렇게 길이 있다고 치면 북쪽으로 간다고 가정했을때 왼쪽 중간쯤에 갈색중심으로 된 .... 음 뭐랄까..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거기서 작은 부채를 파는데 거기가 가장 싸더군요. 나라에서도 샀었는데 이 곳이 제일 싸더군요 3. 도쿄는 역시 아사쿠사 주변이 기념품을 사기 좋더군요. 아사쿠사로 가는 길에 보면 검정과 금색이 적절히 들어간-_-; 접시가 있는데 제 생각에는 어머니들이 굉장히 좋아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재로도 굉장히 만족하셨고요.. 이밖에도 백화점에서 사는 손수건이 일본에선 굉장히 싸다고 하더군요 1000엔까지도 한다고 하는데 잘 찾아보시길... 그리고 돈키호테에서 가장 좋은 것 중에 하나는 Perfect Whip입니다. 파랑색으로 생긴 클랜징폼인데 선물로 준 사람들마다 대만족 하더군요. 주변 여성들에게 줄 기념품으로 꼭 챙기시길. 아, 그러고 보니 우산도 챙겨 놓으시면 좋을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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