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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2 16:00
간단설명입니다.
위나라가 통일하는건 아실겁니다. 그이후(뭐 원래는 하후씨나 마찬가지..) 조씨가 잡고 있던 황제의 자리를 사마씨가 뺏게되어 진나라가 됩니다 (진시황의 진나라가 아니구요 한자가 다른진나라입니다) 한번 세계가치관이 깨지고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진나라도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고 견제하고 있던 오랑캐들이 중국을 먹게되는데 오호십육국시대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혼란스러웠고 서로 싸우다가 2개의 국가가 남는데 북조(북위)와 남조라는 국가가 남게되서 전체적으로 이시대를 위진 남북조시대로 알고있습니다.
08/08/02 16:05
상(? 하였나.. 상상의 시대였으나 얼마전에 유물이 발굴된걸로 압니다) -> 은 ->주 ->춘추전국 ->진(시황제) -> 혼란기. 초한시대 ->한나라(중간에 왕망이 끼워주는 센스) -> 황건적난 이후 삼국시대 -> 사마씨의 진으로 통일 ->몇십년후 다시 분열. 위진남북조. 오랑캐들의 중국본토침입. 후삼국지의 무대 -> 수로 통일 ->고구려덕분에 안드로행. 당나라 출현... 뭐 이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물가물해서 얼마나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당 -> 5대10국 ->송. 거란에게 엄청 구박당함>금의 침입. 남송과 금나라의 공존 -> 몽골족의 원나라 ->주원장의 명 -> 청) 나관중선생이 아니었으면 우리가 모르고 넘어갔을 시대였을 수도 있습니다. 황건적의 난부터 사마씨의 통일까지가 2세기가 채 못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08/08/02 16:16
은 - 주 - 진 - 한 - 위진남북조 - 수 - 당 - 송 - 원 - 명 - 청
이렇게 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언제였더라..;
08/08/02 16:19
wish burn님// "하"나라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은-주-춘추전국시대-진-전한-후한- 으로 배웠던것 같네요^^
삼국시대 이후의 설명은 피스님의 말씀대로 입니다. 좀더 보충하자면, 통일 전에 사마소의 아들 사마염이 위나라의 제위를 찬탈, 국호를 진으로 정하고 오나라 정벌에 나서게 됩니다. 통일은 진나라에 의해 이뤄진 것이었죠. 진나라 이후에 남조-북조가 나타나 삼국시대부터 이시대까지를 통틀어 "위진남북조"시대라 명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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