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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17 00:55
그냥 막을 수 있으니까요
예전엔 테란의 컨트롤이 정교하지 못했고, 스포닝풀이 지금보다 50원 싼 150원이었고, 지어지기도 더 빨리 지어졌던가요? 이건 확실하지 않네요. 그래서 4드론 5드론 6드론 7드론 8드론 별거 다 있었지만, 요즘엔 그런거 해봤자 저그가 손해죠.
08/06/17 01:00
첫 오버 서치를 감지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그래서 첫 오버서치 감지하는게 중요하죠. 언덕 위에 올라오기전에 발견만 한다면 충분히 컨트롤로 막을 수 있구요. 저글링 6마리 정도는.. 컨트롤 실력이 비슷하다면 에씨비 피해 받으면서 막아도 테란이 충분히 유리합니다. 저그쪽 컨트롤 실력이 압도적이라면 뭐.. 평범하게 게임해도 질 실력이라고 봅니다..;;
08/06/17 01:07
오버서치를 무조건 가까운데로 보내는게 아닙니다. 다른쪽으로 보내거나 언덕 바깥쪽으로 가면 못보죠.
그리고 언덕 올라오기 전에 확인 못하면 테란이 아무리 잘해도 그냥 못막습니다. 그냥 막으면 저그가 초보죠.
08/06/17 01:16
저그가 4드론을 한다면 첫 오버서치를 가까운 곳으로 보내야죠.
파이썬의 경우에서 첫 오버서치를 가까운 곳으로 보내지 않는다면 드론 서치를 해야되는데 그럼 시간도 오래걸리구요. 만약에 테란이 정찰을 일찍올 수도 있기때문에 첫 서치를 가까운 곳으로 보내서 그쪽에 있나 없나 확인 부터 해야죠. 그래서 있으면 그쪽으로 달리고 없으면 다른 가까운쪽으로 드론정찰을 보내보던지 아님 냅다 저글링 뛰고 아니면 대각으로 가던지요. 정찰로 테란만 저그를 확인하는게 아니라 저그도 테란의 위치를 확인해야 저글링을 뛸 수가 있습니다. 정찰을 두군데 돌았는데 없어서 마지막으로 정찰 안가고 저글링 뛰었다라면 글쎄요.. 그리고 언덕 위에 올라와도 그냥 못 막는건 아닌거 같구요. 에씨비 컨트롤 하면서 마린 돌리고 돌리고 하다보면 막을 수 있구요. 4드론이야 마린이 나오기 전에 저글링이 도찰 할 수 있지만 9드론은 마린이 나온뒤에 저글링이 나옵니다. 그래서 9드론은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 충분히 언덕 위에서도 막을 수 있구요. 나머지 5,6,7,8드론은 잘 모르겠네요.
08/06/17 01:33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일종의 도박이죠.
프로게이머 경기들 보면 약간 도박적인 부분들이 틈틈이 있습니다. 5드론이라도 가까운곳부터 보내나 먼데부터 보내나 별 차이없습니다. 왜냐면 가까운 곳부터 보내더라도 드론서치 안하면 한방에 못찾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프로게이머 vod 보면 첫 오버서치 감지를 안하더군요. 그리고 9드론 저글링을 언덕위에 올라온 뒤에 발견하면 마린을 scv사이에 숨기기 전에 잡아먹습니다. 이렇게 되면 테란이 겨우 겨우 막아도 훨씬 불리해지죠. 일단 언덕위로 저글링 올라오기만 해도 불리해집니다. scv 소수랑 마린이랑 저글링 쫓아다니면 마린 싸먹힐 수 있으니 대량 scv를 동원해야 되는데 그 동안 격차가 꽤 벌어지더군요. 특별한 방법이라도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보긴 했는데 그런건 없는지..
08/06/1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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