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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6 23:59
보통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최소상할기간의 2/3정도 되는선에서 정한다고 들었는데..
우리밀라면 경우는 방부제거의 첨가 안하지 않나요? 쬐금 위험할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저라면 육안상으로 괜찮으면 먹겠습니다만...
08/06/07 00:00
어차피 유통기한 지난 건 면 밖에 없을 겁니다. 정 불안하시면 면만 버리시고 소스와 스프는 소면에 넣어서 드세요. 저라면 그냥 먹겠습니다만..
08/06/07 00:38
유통기한 지난 라면 드시지 마세요.
기름에 튀긴거라 유통기한 자체가 원래 긴 제품이라 거기서 3개월이 지났다는건 제품이 변질됬다는 의미입니다. 일단 맛도 떨어질 뿐더러 저같은 경우 1달정도 지난 라면에서 곰팡이가 피어오른 모습도 본적이 있습니다.
08/06/07 01:16
전 저번에 스프에서 냄새가 이상하길래 보니 한달 지난거더군요..
3달지난거 먹으라는건 좀... 1주일지난것도 아니고... 전 유통기한지난것때메 어렸을때 고생을 많이 해서 하루만 지나도 안먹습니다..
08/06/07 01:25
예전 tv에서 유통기간 지나고 식품에 세균 번식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육안은 절대 믿을 게 못된다는 사실을 알았죠(멀쩡해보이는 식품들이ㅠ_ㅠ) 식품 종류도 상관안해요. 일단 식품따라 유통기간도 다르게 정해지니까요. 유통기간은 지켜야죠. 저라면 3달 지났으면 고민할 여지없이 쓰레기통에~;;
08/06/07 02:05
전 유통기한 1달정도 남은 라면도 맛이 확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면발도 그렇고 그냥 나혼자 예민해서라던가 선입견때문이 아니라 다들 맛없다라고 하더라구요. 먹고 맛없어서 봉지 찾아보니 유통기한이 다 되가는 라면이었다는. 찝찝해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드시고 아님 그냥 버리세요.
08/06/07 02:44
애당초 라면의 유통기한은 5개월 정도로 그리 긴편이 아니구요.. 유통기한에서 3개월이나 지났다면 당연히 버려야 합니다.
저는 유통기한에 가까워진 라면도 버립니다. 냄새만으로도 상태 알 수 있어요.
08/06/07 02:47
유통기한 이내의 것이라고 안전한것도 아닙니다. 포장의 문제라던지 보관의 문제라던지.. 중간에 변질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라면도 썩습니다.
08/06/07 10:05
저는 몇년전에 우리집 라면이었나...
석사로 오셔서 포닥까지 끝내고 계신 형님의 집에(유학으로) 비축되어있던 걸 먹어본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살아있습니다만.. 근데 이것까지는 정말 제가 운이 좋았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혼자살면서 구하기 힘든 한국라면들이야 상관없이 먹어주고 있습니다만...저도 진리탐구자님 말씀대로 스프만 이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소면을 넣으셔도 되고, 우동사리로 만드셔도 되고, 아니면 국물만 끓여서 밥을 넣고 계란을 풀어서 휘저은다음에 참기름을 추가하고 김을 부스러뜨려서 뿌려주고 참깨가 있다면 금상첨화!
08/06/07 11:39
군대 있을때는 유통기한 지난 라면... 이딴거 없습니다. 그냥 먹는 라면... 만 존재하죠.
군대니까 그런거고..^^;; 드시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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