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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6 19:37
비중은 약한 부분에 더 두는 게 맞다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모두 똑같이 두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래야 공부의 리듬이 생긴다고나 할까요... 수학은 개념원리만 푸시고 다른 건 하지 마세요. 수능 문제집이나 다른 거 다 필요없습니다. 개념원리를 하루에 한권 다 풀 실력이 안되면 다른 거 해봤자 도움 안 됩니다. 언어는 시간싸움이니 열심히 하면 되고, 외국어도 마찬가지. 끈기가 있으면 다 됩니다. 그게 없어서 문제지..... 사실 대입용 영어의 경우 단어공부는 독해에 나오는 모르는 것만 정리해도 충분합니다. 굳이 따로 어휘관련 책을 볼 필요가 없어요. ...... 인강의 경우 저는 인강세대가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 책을 읽는 것 만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과목이 있다면 검증된 유명한 선생의 것을 집중해서 한번 듣고 그때 반드시 '이해'가 되도록 한다면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탐이나 과탐이 중요하지 않다고 안 하면 안됩니다. 매일 언, 외, 수, 탐구영역을 다 본다고 생각하고 시간분배를 하세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봐줘야 그게 쌓여서 성적이 오릅니다.
08/06/06 21:27
영어는 넘기는 문제집 닥치는 대로 사모으셔서 시간 정해 놓고 풀어가시면서
단어 정리는 모르는 단어들을 하나씩 차차정리를 하시면 될 듯 하고 독해력은 문제를 풀다보면 점점 늘어나시는 자신을 느끼시게 될 것이며 문법은 몇문제 안나오기도 하고 오답정리를 하시다 보면 유형에 익숙해질 듯 합니다.
08/06/07 19:49
21살의 대학생인데
음.. 글을 읽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이렇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음.. 저는 이과생이였구요 수능을 보고 가장 안타까웠던게 인강에 치중을 많이 했던거였어요 즉 제 개인시간은 별로없고 거의 인강에 의존했더니 참패를 맛봤죠 ( 그래도 점수 꽤 오른 과목들도 있었답니다 ) 음.. 언어>영어>사탐에 비중을 많이 두세요 사탐은 과탐이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본서 1권 완전 마스터하시고 ( 눈에 확들어오는 기본서를 사세요. 저는 하이탑이나 누드교과서를 봤었거든요 ) 그리고 수리는 수리1은 점수 단기간에 끌어올리기 굉장히 쉬운 과목인거같아요 그반면에 문과생들이 약한부분이 수리이구요 ( 문과중에서 수리 잘하는 친구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죠 대학교 선택폭이 늘어나니깐요 ) 수리는 인강중에 비타에듀나 케이스아카데미에 있는 '이기홍 폴수학1' 강추해 드립니다 이걸로 제가 바닥에서 수능볼때 나름 만족할 정도까지 나왔거든요 굉장히 좋은 말도 많이해주시고 강의도 재미있고 음 수리는 이기홍선생님만 믿고가세요 언어는 저는 버리고 시작해서 잘모르겠지만 잘하는 친구들 보면 문학이나 시 같은것을 자기 나름대로 정리해서 보면서 이 지문은 어떤걸을 말하려고 하는지 케치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어는 인강 이런것은 딱히 필요없구요 단어는 꾸준히 50개정도씩 외워주시고 모르는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반복하세요 독해 듣기(전 ebs 들었어요) 장문독해 날마다 꾸준히 풀어주시고 답체크하시고 이제 그 문제를 파고들어가셔서 자기껄로 만드시는 일이 굉장히 중요해요 그러면 3등급이상으로 넘어갑니다 2등급 친구들 보면 감각이 있더라구요 이게 답이지 않을까 하는 감각 말이죠 하여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구 가장 중요한 방학기간은 겨울방학입니다 이때 얼마만큼 하느냐가 고3의 수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여름방학때는 굉장히 지치구요 지금 2학기->겨울방학 잘 컨트롤 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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