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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6 17:30
글쎄요 전 문과였지만 허접한 답변을 드리자면..
과탐 4과목중에 본인이 점수가 제일 안나오고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과목순대로 공부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싫어하고 어려워하는데 그거 먼저 하라는게 의아하겠지만 경험상 탐구과목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과목 먼저 공부를 하더군요.. 물론 저도 그랬구요..그러다보니,좋아하는 A,B 과목을 집중력있게 공부하고 그날 범위를 다 하고 나머지 싫어하는 C,D를 하려하니 늘어지고 몇분 대충 보다 치우게 되더군요..그게 반복되면 A,B 과목도 막상 보면 앞에 공부한것만 계속 반복해서 보고,C,D는 다시 그대로... 이런 현상이 꽤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았습니다.책만 보더라도 A,B는 앞에 절반만 헐어있고,나머지는 거의 새거죠 -_-.. 뭐 여튼 저도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하려니 첨엔 막막하고 했지만 그게 어느정도 버릇이 들여지고 진도가 쭉쭉 나가다보니..자신감도 붙고 그러더군요..아무튼 수능준비중에 pgr은 되도록 자제해보세요..
08/06/06 18:04
컴퓨터를 활용한 공부는 위험하다고 믿는 1인.
제가 공부할 때는 인강이 없어서 직접 겪진 못했지만, 레포트 쓸려고 노트북을 켠 이 순간에도 저는 이미 피지알질을 하고 있다능...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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