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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4 15:26
그리고 이런 논리를 뒷받침해주는 사적인 이치는, 불교나 명상단체들에서 모든 것이 하나라는 체험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기독교계통에도 이런 이치 체험하고 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경에만 해도(http://blog.naver.com/wholesavior/140032891010 ) 이런 얘기들 많이 나오죠..
08/06/04 16:40
조심스레 답변을 해보자면 적어도 과학에서는 저러한 체험들이 고찰을 하게 된 원인이면 모를까 근거가 되선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공유님께서 현재 생각하시고 구성하시는 내용들을 알 수 없으니 함부로 판단할 순 없지만 만약에 본문에서 밝히신대로 일종의 '사상'이며 댓글의 말씀대로 여러 체험들이 논리를 '뒷받침'해준다고 생각하신다면 과학적 이론, 학설은 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꼭 검증이 되지 않더라도 하나의 가설로써 내세울 순 있습니다만 적어도 가설은 완벽한 논리적 구조를 가져야 한다고 보기에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 혹시 본문에서 밝히신 내용에서의 '조건'을 물리학을 이용하여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구체화시키실 수 있으시다면 흥미로운 가설의 하나로써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일단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겨서 학회측에 보내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08/06/04 17:50
공유님께서 링크하신 것은 기독교적인 내용도 아니고 기독교인이 쓴 내용도 아닙니다. 필요한 내용들을 성경에서 찾으려고 했을 뿐이지요. 오해가 있을까봐 적습니다. (내용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08/06/04 17:55
만물의 근원은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고 無죠.
그리고 연개가 아니라 연계입니다. 말은 그럴듯한데 논리적으로 전혀 와닿질 않네요. 이론이라는 것은 충분한 정의를 통해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정의를 내리고 그 다음에 간단하고도 명쾌한 논리로서 증명을 해 나가는 과정인데 전혀 그런게 없으니 이론물리학의 범주에 넣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08/06/05 02:53
흠.. 석사 수준의 수학을 전공하신뒤에 초끈이론의 세계로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_-;
그리고 두 원자를 매개해주는 힘은 이미 정체가 밝혀진지 한참 지났습니다.. 원자가 최소 구성단위도 아니구요. 원자를 가상의 '최소구성단위'로 적으신것 같기도 한데(맞나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두 원자간에 관계가 있으란 법은 없습니다. 이를테면 실수 집합은 0과 1의 기본단위로 이루어져있다고 가정한들 이것이 0과 1의 연계성을 암시해주지는 않습니다.
08/06/05 04:21
이런 이론을 가지고 인정받고자 한것은 아니고 단지 논리의 정교함을 키워보고자 함일 뿐입니다.
초핀님께 말씀드리자면, 님께서 한국기독교의 관념에 젖어서 그럽니다. 제가 제시한 링크에는 기독교 목사들이 한말들도 있답니다.
08/06/05 04:22
그리고 aoi님께 답변드리자면 물론 `최소구성단위`로 적은 것이고, 실수와 위치가 다른점이 수학과 과학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학적으로 보더라도 실수집합은 0과 1을 언제나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이라는 실수가 있으면 3은 0+0+0+1+1+1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고 5는 0+0+0+0+0+1+1+1+1+1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08/06/05 11:19
그리고 낭만곰됴이님을 위해서 비유를 하나 들자면 사람의 손이 손의 모형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그러한 모형을 유지하게끔 하는 근원적인 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원자 이하의 구성단위에 있어서도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운영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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