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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3 23:41
문자를 정해진 시간에 2주나 3주간 간 매일 보내보세요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귀찮고 부담을 느낄정도로요
그러다가 어느날부터는 먼저 문자 올때까지는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요 (여자는 관심받고 싶어하는동물이라 관심을 끊은듯하면 서운해한다고 합니다) 먼저 연락이 온다면 일이쉽게 풀리는것이고요 아니라면 포기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님이 그분스타일이 아닐수있으니까요)
08/06/03 23:47
문자로 사귈 수 있다면 여자친구 만드는 일이 어려운 일이 아니겠죠.
사귀는 사이에도 서로 얼굴 오래 안보고 문자질만 하면 식을 수도 있는데 하물며 시작할 때 만나지도 않는다면...
08/06/03 23:49
번호는 교환했지만 별로 안친한 것 같은데요? 맞나요?
이런저런 내용을 만들어서 문자를 보내지 말고 간단하게 보내보시죠. 그리고 그 모임이 취미류라면 간단한 얘기할 거리는 많겠네요. 간단한 얘기도 안받아줄 정도라면 Game over. continue하지 마세요. 자칫하면 모임내 다른 여자들에게도 찍힐지 모릅니다.
08/06/04 02:00
날으는씨즈님// 앗...이거 카네기연구소 커뮤니케이션코스 강사님(여강사님)이 해주신 말인데.... 제가 짝사랑하는 여자땜에 고민하고 있으니 저렇게 해보라고 하시더군요
08/06/04 07:41
문자질만해서 언제 꼬십니까.. 만나야죠
연예는 속전속결이에요.. 지금이라도 재미있는 영화 나왔다고 가볍게한번 말해보세요 일단 만나고 봐야함..
08/06/04 09:01
날으는씨즈님// 소개팅 만남 후 저런 분이 계셨습니다. -__- 어찌나 귀찮고 난감하던지...
오히려 저는 스토커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이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먼저 만나봐야 합니다. 만나서 눈을 마주보고 대화를 해야 상대방의 성향도 알 수 있고 상대방이 자신과 맞는지 않맞는지 판단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휴... 이렇게 말만 하고서... 정작 본인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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