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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8 17:26
그냥 운영을 잘해야 됩니다.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프로브,게이트 최적화를 고수리플레이보시고 배우시길 바랍니다.
혹은 앞마당 먹고 리버나 셔틀다크로 시간끌면서 제 3멀티 먹어도 됩니다. 다만, 우린 프로게이머가 아니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 높고 실패하면 그냥 밀린다고 생각하심됩니다.
08/05/28 18:52
프로게이머가 리버를 쓰는 이유가 있죠. 꼭 피해를 주진 못하더라도 터렛짓게 자원낭비 시키고 본진에 병력을 묶어두구요. 리버는 욕심내지말고 그냥 빠져나옵니다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그 시간동안 트리플돌리고 게이트 늘려주고 발업질럿 갖추는 겁니다. 테란이 노리고 나오더라도 적절한 리버컨트롤로 선방을 하셔야 합니다.. 원게이트에서 3드라 쯤에 앞마당->로보틱스->두번째 게이트 추가..이후 리버로 흔들면서 트리플..이후 물량폭발..
08/05/28 18:53
이것이 어렵다면 앞마당만 먹고 타이밍 러시를 막을 수 있는 병력을 갖춰서 테란에게 병력 우위를 점한 뒤 동시2멀티를 가져간다거나..
08/05/28 23:59
허접한 토스유저지만 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날아라 용새님의 말대로 앞마당을 비슷하거나 혹은 좀더 유리한 타이밍에 가져간 경우 1.옵져버 뽑으면서 4게잇정도까지 확보하고 리버생산. 2.리버로 게릴라하고(절대!! 무리해서 잃지 마시고요) 드라찍어주면서 트리플 3.상대가 트리플 타이밍을 노리고 치고 나올때(태란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4~5팩에 4~8탱이후 벌쳐 계속찍어주면서 진출일듯) 드라군 달려들면서 셔틀 아케이드로 탱크수 줄이기 -> 트리플 타이밍을 치고나오는 태란의 경우 토스도 병력이 많지않지만(물론 발업도 안되어있는 경우가 다반사죠) 태란도 대규모가 아닌 "중규모" 이므로 탱크가 보통 뭉쳐서 시즈모드를 합니다.(중규모의 병력이 시즈모드를 띄엄띄엄 할경우 화력 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기때문이죠. 게다가 말 그대로 "타이밍 러시" 이기때문에 진형도 진형이지만 중요한것은 속도이므로...) 그때 싸움 걸면서 탱크포격바로 직후(혹은 직전) 리버내려서 뭉친탱크 일점사후 다시 태웠다내려서 일점사... 를 반복하여 막습니다. 저도 트리플타이밍러시에 쥐약이었는데 셔틀리비아케이드를 연습하면서 이젠 어느정도 타이밍러시 막기에 익숙해졌네요. 그리고 트리플 가는데 태란이 5~6팩이상 올리는걸 옵져버로 확인한다면 프로브를 약간 쉬면서 게잇확보를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참고로 타이밍 러시를 노리는 태란에게 무리하게 발업질럿을 빨리 확보하는 것보다는 게잇숫자를 더 늘리거나 셔틀을 확보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소~중규모 교전에서는 질럿이 발업이 안되어 있더라도 몸빵으로써 충분히 역할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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