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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2 11:13
저는 전에 파워 죽으면서
메인보드와 글픽카드 그리고 램 이 동시에 타버린 어이 없는 상황이 발생.. 뜯어 보니 글픽카드에 쿨러에 뭐가 끼어서 몇달째 안돌아가고 있었던걸로 보이더군요.. 결국 ㅠ 지금은 시쏘닉 쓰고 있는데 괜찮은거 같더군요.
08/04/12 11:17
뜯어서 보긴했는데 외관상으로는 탄 흔적이 없더군요.
파워는 안뜯어봐서 못봤습니다만....;; 으... 다른 부품 고장났으면.. 돈도 없는데 ㅠㅠ
08/04/12 11:35
생각해 보실점이 시소닉이 명품인건 확실하지만 시소닉이라고 다좋은건 아니란겁니다. 시소닉이 명품소리 듣는건 s12나 s12II때문이지 저가형까지 다 좋은건 아닙니다. SS-400ET는 좋습니다.
08/04/12 11:46
시소닉 400W 좋은것은 7만원대 아닌가요?
시소닉이 좋긴하지만 너무 비싸서 시소닉은 전력 효율이 가장 좋구요. 에너맥스는 출력이 빵빵한 편이구요. 잘만은 조용한 편입니다...
08/04/12 12:14
퍽소리 났다고 다 파워가 나간건 아닙니다...파워일수도 있지만 메인보드일 확률도 높습니다...
구입 전에 먼저 뭐가 나간건지 확실하게 체크부터 하심이 옳겠네요 (경험담입니다 ...괜히 파워 샀다가 반품하고 다시 메인보드 고쳐갖고 왔음 -_-) 혹시 윗분 말처럼 다 나갔다면...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08/04/12 13:01
히로이찌나 시소닉 추천드립니다.
히로이찌 7년째 쓰는 컴터있는데 소음은 애당초 없었고 파워때문에 문제가 난 적도 한번도 없었습니다.
08/04/12 14:00
일단 파워커넥터를 메인보드에서 뽑아서 녹색핀과 검정핀을 옷핀등으로 연결시켜 보세요.
파워 팬이 돌아간다면 파워가 나간것이 아니라. 보드가 나갔을 것입니다.
08/04/12 17:16
Anarchie님 // 우와..
케이스가 불이 난건가요 아니면 내부가 좀 그을렸거나 좀 녹였거나..(복구 불가능 수준?) 인가요? 삼가 위로를.. 암튼 전 컴퓨터 살때 시퓨 성능이나 램도 좋지만 보이지 않는 파워랑 보드가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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