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멜O에서 한달 40곡 월정액권 결제후 40곡씩 다운받아서 듣습니다.
요금도 크게 비싸서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라 그냥 결제해서 받습니다.


앨범 사서 들으면 정말 좋겠지만

어차피 막귀라 왠만한 수준의 mp파일과 CD의 음질 차이도 구분 못하고
효율성 면에서도 듣고 싶은 노래만 모아 들고 다닐수 있고, 컬러 시계는 늘 가지고 다니니까요.
휴대성도 좋고 특별히 앨범 보관할만한 장소도 현재로서는 없고
무엇보다 현재 기회비용을 고려했을때 앨범 사는것보다 다른것의 비용이 값진 상태라 그냥 다운받습니다.
는 변명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간절하게 소장하고 싶은 앨범이 나오면 종종 지르지만 그냥 말 그대로 소장의
의미랄까요? 당장 생활비에 쪼들리면서 아 이걸 왜 질렀지 후회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멜론을 통해 값싸고(?)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윤택하게 즐기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O에 간혹 없는 음원, 특히 외국곡은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소O바다가 흥했고 저도 어렸고 해서 풍부한 양의 음원을 즐겼지만 이제 그런 불법 공유 사이트보다
그냥 돈 주고 사 듣는게 음질도 안정적이고 마음도 편안(?)한데 멜O의 음원의 양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서브로 mp파일을 구매할곳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아직 음원이 나오지 않은 희귀한(?) 노래들은 UOC를 통해 다운받습니다.
예를들어 '윤하양이 부른 두근두근' 이라거나 '버스커 버스커의 슈스케 데뷔전 미발매 음원들' 등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