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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3 13:19
직장인으로써 대학때 배운거, 공부한거, 전공한거 하나도 소용없다는 부분 각인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그나마 본인이 흥미 있다고 느끼고 돈주고 공부할 생각이 드는 분야에 올인하시길 추천합니다. 어짜피 전문직계열(의사,변호사)이 아닌 이상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간다고 했을때 전공이 소용 있겠습니까?
12/02/13 14:40
슬프지만 윗분들 말씀이 백번 옳네요... 에효.
저두 첨 복수전공 계획하고 학교 다니다가 선배들에게 사회에서 전공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듣고 왜 이돈내고 학교다니나 싶었습니다.
12/02/13 16:26
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합니다.
학문으로서 전공을 대하십시오. 자게에 수학을 배워서 어디다 써먹느냐는 글 댓글에 실용성의 목적이라면 학문 자체를 배울게 없다는 댓글이 주류였습니다. 심리학에 관심있으면 심리학이 좋으면 복수전공하세요. 대신 남들보다 두세배로 공부할 각오로 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 열매는 언젠가 돌아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대 다니면서 수학을 복수전공해서 비록 공부할때는 힘들었지만 한번도 후회해 본 적은 없습니다.
12/02/13 18:37
저도 달걀껍질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잡스의 스텐포드 연설 원문을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신념이 다르겠지만, 지금 열심히 하신다면 분명 언젠간 그 노력이 헛되이지 않고 쓰일 일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20대시지 않습니까! 하고 싶다는 끌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부딧혀 보세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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