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직 주택 마련에 머리 썪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경기도에 집을 얻으려고 합니다.

분당쪽부터 신갈, 화성, 수원, 동탄, 오산 등등.. 광범위하게 알아보고 있는데요..

일단 곧 결혼 예정이고, 신혼이라 20평형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 주택전세가 추세는 하늘을 뚫을 기세고, 매매가는 주춤한거 같더군요.

전세로 약 1억 중 후반대를 생각하고 동백지구나, 병점, 신갈 쪽으로 갈런지..

무리해서 대출받고 매매로 2억 초중반대의 20평형대 아파트를 구매할지 고민 중입니다.

향후 집값 추세가 어떤지에 달려 있는데, PGR 회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주택 경기가 좀 풀릴까요? 아니면 전세가만 주구장창 오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내집마련의 적기가 지금이 아닐까 하는데..(전세가가 더이상 내려올 기미는 안보이고, 매매가가 주춤할 시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